반응형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런닝맨' 인데 여자인 '송지효' 가 나온다. 홍일점... 런닝걸이다.

송지효를 TV 에서 처음 본 건, MBC 드라마 '주몽' 에서 주몽의 부인역인 나온 '예소야' 였다.

 

 

 

 

송지효

1981년 8 월 15 일

168cm / 46kg

 

 

'송지효'를 처음 주몽에서 보고 솔직히 반감이였다.

어디서 맹한 계집?에 하나 곱상하게 꾸며서 자리에 갔다 놓은 느낌이 강했다.

 

주몽에 몇 번 출연하고..는..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나 했는데... 내가 관심 없던 것인지..

잊고 살다.. '색즉시공2' 에 송지효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색즉시공2' 를 감상하고 역시 배우는 배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때부터 송지효의 성격과 느낌이 묻어나기 시작한 것 같다.

 

런닝맨의 '송지효' 와 색즉시공의 '송지효' 가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1인이다.

잔잔하고 분위기 잡고 두떠운 무게감이 있는 케릭터는 왠지 '송지효'를 어색하게 만드는 것 같다.

 

TV 에는 보는 송지효라면 사귀고 싶은 여자 성격? 그런거라 말하고 싶다.

미모도 뛰어나지 아니한가? ㅋ

 

#

 

분명 송지효는 이쁘고 몸매도 잘 빠진 연예인이라 생각하는데,.. 뭔가 섭섭하다.

노출이 있는 옷, 수영복(비키니) 등을 입으면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청바지, 스키니 그런게 잘 달라붙거나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으면 그렇게 이쁘고 아름다운데,...

어찌 노출이 되는 옷만 입으면 안 어울리는지..

그렇게 갔다 입혀 놓으면 귀엽고 이쁜 얼굴 마저.. 일반인의 모습처럼 보인다.

 

참.. 옷발이 안 받는 것 같다. (노출이 있는 옷에서만...)

허리가 긴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여자들 신체 비밀이 있는 것인지.. 얼굴이 주는 귀여움? 그것 때문인지...

 

#

 

치마 보다는 쫙 달라붙는 옷이 더 잘 어울리는 송지효.

수영복이 안 어울리는 송지효.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 송지효.

 

반면에,.

웃을 때, 안아주고 싶은 송지효.

일반 사람들 거리에서 쉽게 입는 옷을 입혀 놓으면 섹시함이 들어나는 송지효.

털털함이 섹시함을 만들어주는 송지효.

그녀 앞에서 허세나 투정을 부리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이해하고 안아 줄 것 같은 송지효.

그녀에게 실수하여 미안한 마음이 가득 들어도 묻지 않고 토닥여 줄 것 같은 송지효.

 

사랑스러운 송지효.

 

런닝맨의 '송지효' 실제 성격이라면,. 연예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일 것 같다.

 

결혼하고 싶은 송지효. ^^

 

 

 

 

 

 

사랑스러운 그녀 송지효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