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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다운샷 봉돌 기준 40호

광어 다운샷 봉돌 사용 범위는 20호~40호

 

선상낚시 사이트 예약 게시판 대부분 사용 가능 봉돌 사이즈를 정해 규칙을 지키도록 표시하였다.

40호(150g) 이외의 규격을 사용하다 욕설, 시비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며 옆 사람들은 본인과 다르게 흐르는 라인을 보고 불편함을 표현한다. 낚시 중에 상대와 줄이 엉키는 일은 다반사지만 줄을 회수하고 푸는 과정에 상대의 봉돌이 규칙으로 정한 40호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고 엉킴이 2,3번 반복되면 이를 이해하고 넘어가는 낚시꾼은 많지 않다.

 

1년에 동안 광어 시즌을 기다리고 시간과 경비를 투자하고 장비를 정비하며 이 날을 기다린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행복날에 규칙 어긴 어떤 이로 하여금 방해받는다면 누군들 좋아할까?

 

40호는 서해 광어 다운샷 기준이 되는 무게로 물때, 날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40호 이외의 무게는  선상의 사이즈, 선상에 오른 낚시인, 물때, 조류, 날씨 등등 정말 많은 것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30호는 조류가 멈추고 배가 바람에 흘러가지 않고 봉돌을 바닥에 내렸을 때 일직선으로 내려와 40호를 사용하는 사람과 같은 형태라면 사용해도 무관하다.

 

이 부분에서 착각하는 낚시인이 많다. 물 밑의 상황은 보이지 않지만 배 위에서 내린 낚시줄을 보면 일직선으로 옆, 뒷사람과 접촉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 바닥 밑 조류 상황은 다르다.  40호를 내려 10cm 정도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치면 30호는 50cm 이상 오른쪽 이동하고 바다 밑 조류가 봉돌을 지속적으로 밀기에 40호 보다 가벼운 30호는 오른쪽으로 더 많이 이동을 한다. 낚싯줄도 조류를 타기에 봉돌을 생각보다 많이 이동시키며 이로 인해 몇 그램 봉돌 무게차이가 다른 이의 채비와 엉키는 일을 빈번하게 만든다.

 

 

이따금 한명이 옆 낚시인 3~5명의 채비 한 번에 물고 나오는 일도 발생한다.

 

그 한명이 초보자고 개선할 의지가 보인다면 선장, 사무장 및 옆 낚시인도 그에게 도움을 주고 테크닉을 알려준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기에 아는 지식을 전달하고자 자비로운 모습을 보이고 또다시 사고를 치더라도 이해하려 한다. 되려 초보 낚시인이 민폐라는 것을 알고 미안함에 낚시를 접고 실내로 들어가려 하면 괜찮다며 더욱 자세히 알려준다. 이것은 처음이라는 것이기에 한국인이 보여주는 친절함이다.

 

그러나 다른 봉돌, 채비를 쓰며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는 것은 용납 할 수 없는 꼰대다. 자신은 과거에 이렇게 많이 잡았다며 주변인의 표정과 말을 무시하며 당당하다. 오히려 자신의 채비 문제가 아닌 상대의 테크닉이 문제라면 시비를 건다.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누구의 무엇이 잘 못 인지..

 

초보가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운전을 한다면 초보운전이기에 이해하고 알려주는데 꼰대가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되려 상대의 운전을 탓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데 지켜보는 사람들은 누구의 문제인지 모두 아는 것처럼 말이다.

 

40호 이외의 봉돌을 사용하고 싶다면,.

 

선장에 따라 방송하는 배가 있다.

"삐~삐~ 지금 조류가 괜찮으니까 30호 쓰셔도 됩니다." "지금 부터는 40호 쓰세요." 등등

 

물때, 조류를 이해하는 테크닉을 가졌고 옆자리와 거리도 넓다면 써 볼만하다. 이런 실력이라면 30호를 쓸려고 하다가도 상대에게 민폐를 주겠다 싶으면 즉시 회수, 채비 정비, 봉돌 교체로 본인이 즐겨야 하는 낚시만큼 상대에게도 방해를 주려하지도 않는다. 옆에서 보면 다 보인다.

 

애초에 봉돌 사용 범위가 넓은 배, 소수의 인원만을 태우는 배는 봉돌에 기준을 두지 않고 모두 허락한다. 대부분 단골이고 고수들이 많으며 최첨단 시설에 배 값이 조금 더 비싸다. 반대로 작은 어선으로 소수만 태워 낚시하는 '묻지마 어선'도 많다. 다. 어촌에서 오래 살며 부부와 고기를 잡다가 낚싯배를 운영하는 느낌의 배., 이런 배의 선장은 재밌다. 짧은 시간에 낚시인 모두가 낚시를 접고 예능을 찍고 있다.

 

 

40호 봉돌로 충분히 대광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외의 봉돌을 사용하는 것은 더 낳은 테크닉과 환경을 만들기 위함인데 이외의 봉돌을 쓰더라도 충분한 결과를 찾을 수 없음에도 더 좋은 조과를 만들 거라는 기대심을 갖는 것이 사람인 것 같다.

 

여러 배를 타면서 20호~40호 봉돌을 모두 써보고 여러 채비를 사용해 보고 유난히 반응이 좋아 같은 채비로 그 곳을 다시 찾아가면 ' 그냥 그날 물이 좋았다 ' 가 결론이다.

 

처음 대광어 입문이면 40호 하나만 준비하고 조금 더 챙겨 보고 싶다면 '예약 배 사이트'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좋다. 물어 본 들... "40호 쓰세요"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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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장마철에도 아주 잘 나옵니다.

 

평상시 낚시하는 방법과 차이가 있는데 이를 바꾸지 않고 하던 대로 낚시 방법을 유지한다면 입질이 줄어들고 꽝 치는 건 당연합니다. 빗물로 인해 필드의 상황이 바뀌며, 바뀐 필드 상황으로 우럭의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움직여야 우럭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날씨 좋은 날 움직이는 리듬과 습하고 덥고 비오는 날 움직임에 차이를 보이듯 물고기도 그에 따라 당연하게 행동 리듬이 다릅니다.

 

비 오는 날 우럭의 리듬을 알아보자면 평상시와 차이 이해가 먼저입니다.

 

비 오는 날 우럭 서식지

 

우럭은 10~100m 수심의 암초, 석축, 구조물 등에 자리잡고 살며 야행성으로 영역 의식이 강합니다. 가까운 연안으로 테트포트, 바위 등에도 서식하는데 깊은 수심에 사는 우럭과는 다른 것이 주변 환경에 반응하며 영역을 옮기고 행동을 멈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선상 낚시는 비가 오는 날에도 큰 영향이 없으며 단지 물때와 물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은 맑은 날과 큰 차이 없습니다.

 

반면, 수심이 낮은 연안은 빗물 유입으로 염분 농도가 바뀌며 물의 탁도가 높아져서 우럭의 시야가 좁아지고 떨어집니다. 깊은 수심의 물과 다르게 물의 온도가 내려가며 조류의 변화도 발생됩니다.

 

대부분 비 오는 날 낚시를 간다면 연안 낚시가 대부분이고 싶은 수심의 낚시는 날씨의 영향으로 선박이 출항하는 일이 적습니다.

 

비 오는 날 우럭의 상태

 

사람이 우럭을 못 잡으니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사람보다 멍청하게 아무것도 못 합니다.

 

머물던 자리에 흙탕물이 들어오면 단순하게 자리를 이동합니다. 그렇다고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는 드물며 근처 연안에서 자신이 머물던 자리보다 흙탕물이 적게 유입된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움직이지 않습니다.

 

평지에서 바닥으로 땅이 꺼진 험프 같은 지형에 붙어서 머리 위로 흙탕물과 조류를 최대한 피하거나 사람이 기둥에 서서 바람을 피하는 것처럼 바위 옆에 붙어 몸으로 직접 받아쳐야 하는 것들을 최소한으로 막아내는 등의 행동을 취합니다.

 

물온도가 바뀌고 주변환경이 바뀌어 귀찮고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도 짜증 나기에 주변에 맛 좋은 미끼가 싱싱하게 춤을 추고 있어도 에너지를 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내린 미끼 이전에 바다의 자연 생물인 갑각류, 물고기 등이라면 힘든 상황에서 먹고자 에너지를 쓰다 놓칠 수 있고 그렇게 에너지를 쓰면 지금의 환경에 버틸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파 죽겠는데 먹을 힘 마저 아껴야 하고 현재의 바다상황을 인간처럼 계산하며 대처할 수 없고 단순 무식하게 버티는 최선이라고 믿는 우럭입니다.

 

바다를 온 몸으로 버티는 우럭이 이동한 위치

 

우럭의 시력이 좋고 나쁨을 떠나 우럭은 눈으로 보고 밥을 먹습니다. 소리와 진동으로 위치가 어디쯤인지 파악합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소리와 진동은 평소보다 능력이 떨어지고 위치를 파악하더라도 그곳까지 갈 힘을 아껴야 합니다. 힘들게 위치로 이동하고 먹지 못하고 돌아오는 일을 여러 번 경험한 우럭은 다짐합니다.

 

'절대 안 간다.'

 

이러한 상황의 우럭들은 평소에 머물던 곳 보다 우럭의 눈 높에서 비슷한 바위, 석축, 험프 지역등에 있기에 우리는 평소보다 바닥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자주 가는 테트라포트, 좌대 등에 벽돌 만한 바위에서 우럭을 평소 잡았다면 그 벽돌보다 2배 이상 큰 벽돌을 찾아야 합니다. 험프도 평소 세숫대야 사이즈라면 욕조 사이즈의 험프를 찾아야 합니다. 평소에 머물던 자리보다 우럭은 좀 더 좋은 곳으로 이동했지만 심해보다 더 좋은 바위, 험프가 적기에 원래 살던 곳 보다 좋은 곳이면 됩니다.

 

또는 이사를 가지 않고 평소 머물던 곳에 '나 죽었소'하고 시체처럼 버티는 우럭도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어탐기를 이용하는 유저도 많아 쉽게 포인트를 찾아내지만 조류에 떠 내려가지 않을 정도의 봉돌을 달고 캐스팅해서 지형을 파악하는 전통적인 방법도 낚시인이라면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넓게 이동하며 낚시하는 방법이 아니라면 주변의 바닥을 미리 파악하고 몇 곳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가는 포인트라면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잡던 자리,. 즉 이사를 떠난 자리를 이사 온 자리로 생각 할 수 있음.

대부분 이런 상황이기에 비오는 날 해당 포인트를 오랫동안 공략 했음에도 꽝 치는 경우가 많고 운 좋게 이사 안 간 우럭 한 마리가 전부인 경우가 있습니다.

 

비로 인해 우럭의 활성도가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는 포인트 몇 곳을 오래 공략해야 하므로 다른 포인트 몇 곳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입질은 없지만 우럭이 이사 온 곳이라 믿는다. 우럭 공략.

 

우럭의 입질은 낚시대에 직접 전달되는 손 맛 일품입니다. 하지만 바닥까지 떨어진 활성도는 입질 파악이 어렵습니다.

낚시를 오래하고 작은 입질도 느낄 수 있는 장비와 스킬 보유자는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지만 초보자급은 미끼 교체하려고 감다가 우럭이 집힌 것을 그때 알아차릴 정도로 미세한 입질이 나타납니다.

 

바위, 험프, 기둥으로 확인되고 주변에 이곳 보다 나은 은신처가 없다고 주변 바닥을 확인했다면,.

현재의 조류에 흘러가지 않을 정도의 봉돌을 달고 캐스팅하여 해당 위치에 최대한 정확하게 이동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에 봉돌로 느껴지는 바위, 험프 등으로 위치 이동입니다.

 

흙탕물로 시야가 좋지 않기에 시인성이 좋은 미끼를 사용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체력이 부족하고 아껴야 하기에 평소보다 미끼를 작게 달아줍니다.

 

낚시 바늘은 1~2개가 좋으며 2개 정도 추천합니다.

 

평소 바닥을 호핑, 긁으며 낚시를 하셨겠죠? 이번엔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곳에 움직임 없이 타이트한 텐션이 아닌 느슨한 텐션을 유지하고 평소의 시간보다 5배 이상 유지 합니다. 미끼가 손상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오래 머물어야 합니다.

 

여기서,.

 

바닥 지형에 머문 우럭이라면 미끼는 바닥에서 주먹 정도 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봉돌과 텐션을 제대로 두었다면 계속 그 자리에 미끼는 바닷물의 흐름, 미끼의 종류에 따라 제자리에서 살살 춤을 춥니다.

 

바위, 기둥 지형에 옆에 붙은 우럭이라면 22~27cm 정도로 즉,. 바위의 절반 정도로 대충 계산해서 위와 동일 머물게 합니다.

 

두 미끼는 계속 한자리에 머물며 이동하지 않는 것을 우럭이 평소보다 긴 시간 인지 시켜야 합니다.

 

시인성 좋은 미끼와 사이즈

 

물이 탁하면 밝은색? 어두운 색? 고민되시죠. 기준이 없습니다. 흰색, 검은색, 빨강오징어, 지렁이 등등 섞어 쓰세요.

글쓴이의 성격은 물색이 틱하면 어두운 색이 형태를 느끼기에 더 좋다고 '그래픽 자격증 필기'에서 배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금, 은색처럼 밝은 색을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남들은 루어웜의 색깔도 흰색, 금색, 빨간색을 먼저 쓰는데 본인은 검정색을 기본으로 삼고 있음.  검은색 웜으로 우럭을 많이 잡았고 믿음이 가니까요. 검은색 쉐드웜으로 대광어 잡아 배에서 1등 했었음.

 

오징어도 직접 식용색소 넣어 색깔을 입히는데,. 흰색, 빨강, 남색, 초록, 검정으로 5개 정도 준비합니다.

 

사이즈는 10~12cm 가 적당합니다. 오징어를 직접 잘라 염색하는 입장에서 평균 17cm 정도로 만듭니다. 이후 필드에서 상황을 보고 가위로 잘라 씁니다.

 

낚시 미끼는 자신의 선호 스타일과 방법에 따라 애착이 달라질 수 있고 그것이 재미입니다.

 

마지막 중요한 입질과 챔질

 

우럭은 미끼를 흡입해서 입질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날은 느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비 오는 날 모든 우럭의 입질이 약한 것은 아닙니다. 던지자마자 강하게 입질이 오기도 하며 툭툭 치는 입질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나 미약한 입질이 빈도가 경험상 많았습니다.

 

1. 미끼를 살짝 건드린 입질이 옵니다. 챔질 금지.

 

힘은 없고 배는 고프고 이곳이 내 영역인지 아닌지 생각하기 싫은 우럭은 옆에 있는 미끼를 그냥 살짝 끝 부분만 건드려봤습니다.

 

2. 살짝 건드린 입질 이후, 5~20초 지나 미끼를 툭툭 건드린 입질이 옵니다. 챔질 금지.

 

방금 전, 툭 건드렸는데 도망 안치고 계속 그 자리에 있길래 힘은 없지만 배는 고프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도망치면 체력 소비하니 자꾸 신경 쓰이게 옆에서 얼쩡거리지 말라고 건드려 봤습니다.

 

3. 그리고 바로 몇 초 후,. 흡입하는 입질이 아닌 살살 끌고 가는 듯한 입질이 옵니다.

 

 

챔질 해라 ! ! ! ! 챔질 ! ! !

 

툭툭 치면 다들 헛챔질로 도망가는데 계속 옆에 있습니다. 아까 살짝 보니 맛있는 거 같고.. 배 고프니까 먹어야겠습니다.

그래도 턱관절을 이용해서 먹기 힘드니까 혀로 살살 녹여 먹어야겠네요. 입에 넣고 바위에 살살 기어가 녹여 먹을게요.

 

## 이 모습은 지친 회사원이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억지로 술자리에 가서..

 

집에가서 빨리 쉬고 싶은데 억지로 시끄러운 술집에 끌려가..

컨디션이 최악이라 술도 마시기 싫은데 시늉만 하려고 잔에 소주를 따라 놓고 고사를 지내다..

마시는 시늉만 했는데.. 컨디션 최악이라 소주 향에도 술에도 취기가 오른다..

집에 가려니,. 술 마시러 가자는 놈이 술 값을 내야지 돈 없다고 쏘라네...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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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치와와 9년 키우며 알게 된 것들

 

분리불안증 없는 장모치와와, 되려 사람과 있을 때 분리불안증 생김.

 

 

몰티즈, 시츄, 코카스파니엘을 키울 때는 출퇴근, 외출, 외박에 집에서 기다릴 강아지 신경이 쓰인다.

한 마리 이상을 키웠음에도 내가 돌아오길 애처롭게 기다리며 삶의 의지를 포기한 모습에 CCTV 원격을 수시로 보고 가슴 찡한 것이 나에게 후유증이 되었다.

 

장모치와와,. 이건 뭐.. 주인이 나가든 오든 관심이 없다.

출근 할 때, 현관에서 꼬리 흔드는 시늉 가끔 하고 집에 돌아오면 현관에서 반가운척 하고 자기 할 일 하러 간다.

 

강아지 매트 위에 누워 쳐다보지도 않는 날들이 허다하다.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 입고 놀아주는 모드로 돌입하면 그때서야 분리불안증 있던 것처럼 미친 애정을 쏟아낸다.

애정표현이 너무 심하다. 표현이 지나쳐서 자리를 피하면 분리불안증 연기를 시작하는데... 이해가 안 됨.

 

거실 바닥에 누우면 안으로 파고들며 내 옆에서 같이 죽을 듯 액션을 취하지만,. 몇 분 후엔 자기 집에 들어가 불러도 안 쳐다 봄.

 

TV동물농장, 동물병원, 강형욱 등의 정보를 찾아본 결과,. 장모치와와 대부분 분리불안증 없고 자기만족 주의라 사람의 유무가 크게 적용 안됨.

 

사료를 하나씩 천천히 꺼내 먹길래,. 멍청한 강아지라고 오해.

 

위 동영상은 '동물테마파크' 참여 행사로 두 가지 중 한 가지 간식을 선택해서 먹으면 되는 게임이다.

 

다른 강아지들은 쟁반 위 간식을 흡입하듯 먹는데,. 본인을 포함한 다른 장모치와와들은 하나씩 천천히 먹음.

강아지 밥그릇에 사료를 넣어두면 그것을 하나씩 물고 와 내 옆에서 먹는데.. 내 강아지가 멍청해도 엄청 멍청한 강아지라고 생각했다. 돌대가리 강아지라는 생각이 완전 굳어 있었음.

 

사료 30개를 먹으면 30번을 하나씩 물고 와서 먹더라. 밥그릇이 문제라 생각해서 4번 바꿈...

 

 

이후에 같은 장모치와와를 키우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니,. 장모치와와는 턱이 약해서 다른 개들처럼 먹지 않는다고 함.

 

어쩐지..

연한 개껌은 잘 먹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좀 딱딱한 개껌은 안 먹더군요. 오히려 고양이가 먹던데요.

 

동물훈련사 강형욱도 장모치와와는 턱이 약하다고 말하면 장모치와와가 물어도 별로 안 아프다고 함.

물리면 겁나 아프던데요.. 피도 나고.. 진짜 아파요.

 

산책을 많이 할 필요가 없다.

 

 

산책을 무척 좋아하는 장모치와와인데... 에너지가 너무 빠르게 방전된다.

컨디션이 아주 좋으면 1.5km 정도 평균 600~800m 사이로 빠르게 방전되고 안 움직인다.

집으로 가자고 방향을 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함.

 

건물 3층이 주차장과 화단이 조금 있고 대략 한 바퀴 400m 정도,. 한바퀴 돌면 주인 무시하고 집으로 갈려고 들어간다.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두 바퀴 돌면 중간쯤 잘하다가 무슨 고민이 있는 것처럼 방황을 시작하고 급속도로 노인 흉내를...

 

공 물고 와서 던지라고 내 손에 주고,. 던져주면 아주 미친 듯이 잘 뛰며 두세 번 반복하고 다음 던져주면 쌩깐다.

 

이것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매체를 통한 정보에 의해,.

장모치와와 견종과 산책을 길게 하고 싶다면 유모차가 필수라는 사실을 알았다.

 

배터리가 다이소에 파는 중국산에서 만든,. 거기다 불량으로 판명된 배터리 보다 적다.

 

장모치와와 이외의 특장점, 주의점

 

 

# 일반적인 견종에게도 있는 것들이라 짧게 기재함.

 

고집이 쌔다.

자기 기분이 좋은 시간에 애정이 넘치는 시간에는 말을 잘 듣고 이후에는 목적이나 댓가 없는 말을 잘 안 들음.

 

예민한 소리에 잘 짖음.

현관 밖에서 들려오는 작은 소리,. 새벽쿠팡배송? 엘리베이터 내리는 순간부터 짖음 ㅡㅡ;

 

털 심각하게 빠짐.

로봇 청소기 돌리면 털이 엉킴,. 다이슨, LG 무선청소기 등등,. 흡입구 롤러 양쪽 미세 부위에 털 아주 잘 끼임.

이불, 옷 등을 비롯하여 모든 곳에 털이 있기에 돌돌이(찍찍이)를 항시 들고 다녀야 함.

 

뼈, 관절이 약함.

노견이 되면 뼈, 관절등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70% 이상이라고 함.

 

 

끝으로 가장 중요한 거... 같이 있어서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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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괴담' 일본 영화의 줄거리, 결말로 스포성이 높습니다.

 

도쿄괴담 (일본, 공포)

きさらぎ駅, Kisaragi Station, 2022

 

# 줄거리 스타트~

 

'츠츠미 하루나'는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하루나는 사람이 실종된다는 '키사라기 역' 괴담에 대한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하야마 스미코' 집으로 찾아갑니다.

스미코는 '키사라기 역' 생존자로 하루나는 그녀를 통해 관련 정보를 듣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방문하였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 '린' 조카와 살고 있었으며, 오빠의 딸로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린'을 데리고 있는 중입니다.

본격적으로 '카사라기 역'에 대한 내용을 듣습니다.

 

스미코의 이야기,.

 

일이 늦어 막차를 타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사기노미야 역'으로 마중 나오라며 전화를 합니다.

전철 안 사람은 적었지만 어수선한 상태였으며 밀린 업무 노트를 꺼내 체크 중이었습니다.

 

전철이 '덜컹'하여 고개를 드는 순간 주변 사람들 모두 사라지고 휴대폰은 '서비스 지역 이탈'이라는 메시지가 노출됩니다.

전철은 터널을 들어갔고 정신이 드는 순간,

회사원 1명, 젊은 남녀 3명 (남 2, 여 1), 여고생 1명 이렇게 5명이 자고 있었습니다.

 

모두 잠에서 깨고 이곳이 어디인지 당황하며 '키사라기 역'에 모두 하차합니다.

 

처음 듣는 '키사라기 역'...

 

 

여고생이 스미코에게 기차역 건물 벽이 이상하다며 말을 걸었고 스미코는 벽을 만지며 확인했지만, 아무 이상 없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의 교복을 보고 같은 학교의 선생님이라 말하지만 여고생은 처음 본다고 말합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입니다.

 

 

회사원이 전철이 오면 깨워달라며 의자에 눕는데 물병을 발로 건드려 떨어집니다.

 

역 건물 안에는 남녀 셋이 싸우고 있습니다. 남녀 셋은 양아치, 양아치 여자친구, 꼬봉인데...

양아치가 꼬봉을 바닥으로 밀며 '어디서 명령질이야!' 라며 화를 냅니다.

 

여친이 목이 마르다며 역전 밖으로 나가고 양아치가 따라갑니다. 이어 꼬봉도 따라갑니다.

역전 밖 마을엔 사람이 없습니다.

 

양아치가 무언가에 놀라 역으로 뛰어 돌아오고 여친과 철길을 걸어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꼬봉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고생과 스미코도 철길을 따라가기로 결정합니다.

 

회사원은 기다리면 전철이 올 거라고 말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스미코) (여고생) (양아치) (여친) 넷이 걸어갑니다.

 

스미코가 양아치에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

"어차피 말해도 믿지 못할 거다. 전선 같은 게 꼬봉 혈관을 타고 움직였다."

 

뒤에 회사원이 나타나 북소리가 들린다며 얘기합니다. 언제 따라왔지...?

갑자기 혈관이 검게 변하더니 얼굴이 커지다가 터져 버립니다. 그렇게 회사원이 죽습니다.

 

양아치와 여친이 철로 뒤로 뛰어가는데, 여친이 힘들다면 주저앉습니다.

양아치가 화를 내며 여친을 때리려는 순간 스미코가 그의 팔을 붙잡습니다.

 

양아치가 갑자기 칼을 꺼내며 화를 내는데,.

반대편 선로에 지팡이를 든 노인이 '선로 위는 위험해'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똑같은 말만 반복함.

노인이 갑자기 그들과 같은 선로 위로 순간이동하며 '선로 위는 위험해'를 반복하더니 뜬금없이 막 뛰어옵니다.

 

넷은 놀라 선로를 따라 도망치는데,. 꼬봉이 앞에 나타나 양아치와 대치합니다.

 

양아치는 발로 여친을 노인에게 밀어 버리는데... 노인과 여친은 갑자기 불에 타올라 사라지며.. 꼬봉도 사라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칼을 양아치가 줍으며,.

 

"너의 둘은 나를 죽게 내버려 뒀어!" 라며 그들에게 칼질을 하는데 스미코가 가방에서 펜을 꺼내어 양아치를 찌르고 여고생과 도망치며 터널을 통과합니다. 스미코도 양아치에게 칼을 한방 맞았습니다.

 

그렇게 터널 밖으로 나오니 지나가는 차량에서 운전수가 나오며 그들을 태웁니다. 병원까지 데려다 주기로 함.

근데,. 운전수 눈깔이 바뀌며 (여고생) (스미코)를 죽이려 하고,. 또다시 도망쳐 산으로 들어가는데,.

 

 

빛나는 문? 을 보게 되고 (여고생)을 먼저 그곳으로 보냅니다.

스미코는 운전수와 대립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빛나는 문이 '펑' 하고 터지면 (여고생)이 죽고 (스미코)는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생존자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스미코의 이야기입니다.

 

스미코의 시선에서 카메라를 잡고 영화를 찍는데 영상화법이 답답합니다.

영화 보는데,.. 답답함... 이해도 안 됨..

 

이세계로 가는 법,.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이세계 가는 법'을 빠르게 터득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세계를 가는 방법처럼,. 3층 > 2층 > 9층 > 5층 > 4층 이렇게 도착하면 다른 차원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전철과 빗대어 분석합니다.

 

스미코는 몇 시 몇 분에 전철을 타고 내릴 역을 지나쳐 반대 전철을 타고.. 이리저리 움직였다는 것을 토대로... 끼어 맞춥니다. 끝으로 스미코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니...

 

"여고생을 지키지 못했고.. 여고생의 엄마는 아직도 딸을 찾고 있다.."

 

하루나는 이세계를 가지 위해 전철을 탄다..

스미코의 이야기를 토대로 끼어 맞춘 이세게 가는 법.. 성공.

 

눈을 떠보니,. 스미코의 처음과 똑같습니다.

똑같은 사람과 똑같은 환경에서 (스미코)의 역할을 (하루나)로 바뀌어 있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나)는 (여고생)과 이야기를 나누다 벽을 보고 놀라는 모습에 빠르게 벽을 봅니다.

벽에 전선 같은 혈관이 움직입니다. (스미코) 때는 보지 못했지만,. (하루나)는 봤습니다.

 

(회사원)이 깨워달라며 의자 눕는데 떨어질 뻔한 물병을 (하루나)가 잡아 살려냅니다.

 

(여친)이 목이 마르다며 밖으로 나가려는데.. (하루나)가 막습니다. 전선 같은 게 위험한 게 있다며...

(양아치)가 비웃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마을 앞에서 (양아치)가 (꼬봉)에게 화를 내고 있는데 (하루나)가 저지합니다.

갑자기 (양아치) 몸에 전선 혈관이 움직이더니 눈알이 커집니다. (양아치)를 두고 도망갑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꼬봉이 양아치로 바뀜.

 

역으로 돌아와 선로를 따라 (하루나) (여고생) (여친) (꼬봉)이 벗어나기 위해 전진합니다.

뒤를 보니,. (회사원)이 있었고... 선로를 따라 검은 혈관 전선이 (회사원) 몸에 닿으려는 순간 그를 구출합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선 회사원이 죽었는데 살려냅니다.

 

선로 반대변에 지팡이 든 노인에 '선로 위는 위험해'라며 말을 반복하고 그들의 선로로 순간이동하며 갑자기 뛰어 오는데...

양아치가 앞에 나타납니다. (하루나)는 양아치를 잡고 노인에게 밀어 버립니다.

 

그렇게 양아치와 노인이 불에 타더니 사라집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여친과 노인이 죽는데... 여친이 양아치로 바뀜.

 

선로를 따라 터널 밖으로 나옴.

 

터널통과 생존자 스미코 : (여학생) (스미코)

터널통과 생존자 하루나 : (여학생) (하루나) (여친) (꼬봉) (회사원)

 

하루나는 스미코의 이야기를 들었기에 한발 먼저 움직여 (양아치)를 제외한 모두를 살려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앞에서고 운전수가 내립니다.

운전수는 그들을 태우려고 하지만 넷을 모두 태울 수는 없기에 한 명은 자리가 없어 타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루나)는 우리 중에 운전할 수 있는 사람들 물어보고 (회사원) 운전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운전수) 돌로 찍어버립니다.

(하루나)는 운전수도 괴물이라고 말합니다. 곧바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그렇게 차를 몰고 산길을 지나가는데 (운전수)가 앞에 나타나 어리바리하는 순간 (회사원)이 죽습니다.

뜬금없이 뒷좌석에 (운전수)가 나타남, 넷은 도망쳤음.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2층 집이 나타납니다. 그곳에 들어갑니다.

이 집에 대해선 (하루나)는 (스미코)에게 들은 말이 없습니다.

 

갑자기 (양아치)가 나타나 (여친) (꼬봉)과 싸우다가 불에 타올라 터집니다.

또 갑자기 집 안의 벽이 용암처럼 빠르게 번지더니 (회사원) (운전수)가 나타납니다.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빛나는 문을 발견합니다.

 

빛나는 문..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여고생)이 들어가고 터지면서 자신은 탈출했다는 그 말.

 

(하루나)는 자신이 살기 위해 (여고생)에게 빨리 문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이 사라집니다. 그렇게 (하루나)는 이야기 속에 갇혀 버립니다. 후회합니다.

 

(여고생)은 현실로 돌아옵니다.

 

스미코의 거짓말,.

 

빛나는 문은 먼저 통과한 사람만 현실로 돌아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을 살리고 싶어 (하루나)에게 거짓 정보로 이세계 보냈습니다.

스미코는 (하루나)가 자신을 찾아왔을 때부터 재물로 생각하고 있었음.

 

이번엔 여고생,.

 

처음 등장하는 여학생 둘이 대화를 나누며 전철 앞에서 헤어집니다.

그렇게 한 명의 여고생이 전철을 타고... 정신을 차리니.. 이세계 도착..

 

전철 안에는 (양아치) (여친) (꼬봉) (회사원) 그리고... 스미코가 아닌 (하루나)가 있었습니다.

여고생은 (여고생) 역할로 시작합니다.

 

영화는 그렇게 끝나요.

 

# 도쿄 괴담 영화를 보고..

 

갑자기 나타나고 불에 타고 터지고.. 뭐..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양아치) 캐릭터가 이해 안돼요.

 

성격 더러운 일진 양아치 같은 말과 성격 이해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먼저 화내고 때리고 칼로 협박하고..

 

그런데..

 

영화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 제일 겁이 많습니다. 그렇게 겁내고 무서워하고는 순간 돌변해서 사람들에게는 화를 내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캐릭터입니다.

 

이런 영화에서 일부 캐릭터들이 답답하고 암 걸리는 행동을 하는 건 작가의 개판스러운 실력인데.. 양아치 캐릭터의 성격은 완전한 컨셉 실패로 이해가 전혀 안 됨.

 

망할 영화입니다. 보지 마세요. ㅡㅡ;

 

가뜩이나 망한 영화인데 (양아치)의 성격이 영화를 똥통으로 집어 놓고 뭉개는 꼴임..

망해 버려라!!!

 

 

 

 

#2022 망한영화 #망한영화 #공포영화 #양아치 #괴담 #일본괴담 #답답함 #실패작 #추천영화 #실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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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1 / 삼국지 11 PK / PK2.1 / 에보니'에서 사용 가능한 반에디터입니다.

 

van_edit.zip
0.44MB

 

압축 비밀번호 없습니다. 실행 파일명은 'San11 Editor_all_kor_fixed'입니다.

 

# 반에디터 실행방법

 

1. 삼국지 11(PK) 게임을 진행하고 있어야 합니다.

 

 

2. 반에디터를 실행하고 'F6' 키를 눌러 현재 실행된 삼국지 11(PK) 자동으로 찾습니다.

 

 

위 사진처럼 현재 진행하는 삼국지 게임 시나리오 정보가 나오면 성공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게임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삼국지 11(PK)의 버전이 다른 것으로 실행 및 편집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버전은 '1.11'입니다.

 

3. 편집을 이용하여 임의대로 수정하고 'Ctrl + S' 또는 메뉴의 '수정사항 저장'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진행하는 게임에 즉각 반영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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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이 오픈되어도 전 시즌 과금을 통해 시작부터 강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강한 존재가 자신의 영지 주변에 존재하고 그들과 같은 동맹원이 아니라면 초보자 보호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철저히 고립되고 포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겨우 Lv 3,4 토지를 힘들게 점령하는데, 그들은 벌써 내 주변의 Lv 5,6,7,8 토지를 모두 점령하죠.

자신의 본성 옆에 바로 붙어 있는 토지까지 빠르게 점령하고 힘들게 점령한 1개의 고렙 토지를 '네가 어쩔 건데!'라는 액션을 취하듯이 뺏어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약자의 입장에서 '정말 매너 없이 플레이하네~' 생각들고 싸우고 싶지만,.. 상대의 덱 자체가 답이 없습니다. 나의 모든 장수와 모든 병력을 꼬라박아도 흠집조차 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Lv 1~4,5 토지만 점령하면서 '분성' 퀘스트 임무도 완수 못한 채 끝내는 건 게임을 하는 이유가 없는 거죠.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즌이 계속 바뀌면서 발전한 아주 찌질한 방법의 복수입니다. 약하기 때문에 찌질하다는... ㅡㅡ;

 

본성=주성

 

# 남들은 패업을 위해, 남들은 낙양성을 위해, 남들은 자원주 입성을 위해,.. 하지만 나는 오로지 복수를 위해!

 

 

협객 전환하여 1~3개 정도의 유저를 집중적으로 방해(복수)하며 업적 점수를 15,000 점을 돌파하고 은근히 재미난 방법입니다. 상대가 발끈하는 게 보입니다. 미친 듯이 따라오는데 협객이라 손해 볼 게 없거든요. ^^

 

그럼 찌질한 복수를 시작하겠습니다.

 

# 협객 전환 전,.

 

1. 어짜피 포로가 되겠지만, 빠르게 포로가 되도록 유도.

 

포로가 되면 상대 세력맹은 나의 토지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럼 상대 맹의 간섭 없이 Lv 5 이상의 토지를 먹어도 뺏길 확률이 줄어듭니다. Lv 6 토지 이상은 힘들더라도 Lv 4,5 토지를 많이 점령하여 자원을 비축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농장, 채석장, 벌목장, 제철소는 10 까지만 올리고 군왕전, 군사, 창고 위주로 올립니다. 협객 전환 전에 창고는 많이 올려두어야 수월합니다.

 

상대가 내 주위의 고렙 토지를 모두 점령하고 포로작을 한 템포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일부러 상대 토지를 점령하세요.

 

상대가 토지를 다시 뺏거나 포로작을 위해 달려옵니다. 대부분 포로작 하더군요.

 

2. 포로가 되면 그들의 축성 건물 옆에 토지를 하나씩 점령.

 

찌질한 복수 첫 번째입니다. 협객으로 전환하면 축성 건물을 뺏을 수 없습니다. 전란 상태만 유지되고 하루가 지나면 풀리기 때문에 건물을 날려 버릴 수 없습니다.

 

협객 전환 전에 그들의 축성 건물을 모두 날려버려야 합니다.

(비협객은 상대의 축성 건물을 날려버릴 수 있음.)

 

1개의 축성 건물은 신경도 안 쓰는데,. 많은 수의 축성 건물을 날려버리면 아주 죽어라 하고 본인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러 옵니다.

 

3. 협객 전환 전에는 느긋합니다.

 

건물을 레벨 업하고 장수 소탕 작업으로 최소 한개의 부대를 40 레벨이상 키워두어야 합니다. 협객 전환 메뉴가 열렸다고 바로 협객 전환하지 마세요.

 

모든 건물을 레벨업하고 출발하면 늦습니다. 최대한의 창고 레벨업과 군왕전, 군사 레벨을 위주로 천천히 올리시면 됩니다.

수비(막사) 관련 건물도 올리고요. '가속'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협객이 되면 자원 수급이 생각보다 좋아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4. 지루하지만 자원을 모아 포로를 해방.

 

자원을 상대 세력에게 주고 포로를 탈출합니다. 그 동시에 상대의 모든 축성 건물을 최대한 빠르게 박살 냅니다.

포로 해방 전에 미리 축성 건물 옆에 한 부대씩 보내서 체력을 모아 두고 계셔야겠죠? 보통 1,2개 부대로 축성 부대를 부숴버리면 됩니다.

 

Lv 6 토지 이상을 점령했었다면,. 분성 퀘스트(임무)하고 하세요.

 

본성은 '징병'을 통해 병력을 꽉 채워놓아야 합니다. 협객으로 전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5. 주성(본성)이 포로가 될 때까지 상대 토지를 점령.

 

놈은 다시 주성을 포로작하기 위해 옵니다. 나의 장수 모두는 밖으로 나가 있어야 하며 '귀성' 절대 하지 마세요.

멀리 보내어 피신 또는 상대의 토지를 점령하고 상대와 싸워 병력을 크게 손해 보지 않도록 피하세요.

 

고렙 토지를 먹고 포로가 되었다면 조금 좋죠. 없어도 우리는 곧 협객으로 전환합니다.

 

6. 시즌 끝이 생각보다 길고 마지막은 지겹다.

 

이 짓을 한번 더 하거나 자원과 병력 상태를 보고 '동일 지역'으로 협객 전환합니다.

생각보다 시즌이 길고 후반으로 가면 할 게 없어서 지루합니다. 한번 더 해도 됨.

 

 

# 협객으로 가자!

 

상대의 위치는 기억해야 합니다. '표시' 하세요.

 

1. 복수하려는 상대 세력맹 이름을 가진 땅만 약탈!

 

Lv 5 토지만을 약탈하세요. Lv 6 토지 약탈해서 병력 손실이 적으면 그리해도 됩니다. 최대한 병력 손실 대비 약탈한 자원량이 딱 좋은게 Lv 5입니다. 약탈을 보낸 장수는 '귀성' 하지 않습니다.

 

상대 세력맹 위주로 약탈하며 '표시'한 그놈에게 천천히 갑니다. 체력이 떨어지기 직전 한구석에 세워두세요. 가는 길에 협객 땅이 보이면 옆에 '막사' 하나씩 만들면서 체력을 보충할 때,. 막사 재배치하여 병력을 보충합니다.

 

본성의 모든 장수는 Lv 5 토지를 약탈하고 있어야 합니다. 병력이 없는 경우 '귀성'하고 되도록 놈에게 직진해야 합니다.

 

2. 그놈 가까이,. 하지만 조금 떨어진 곳!

 

나의 주성이 그놈과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놈의 세력맹 위조로 약탈하며 자원을 모으면서 거병 쿨타임을 보고 다시 거병하면 됩니다. 놈의 주변에 협객 땅이 있다면 막사를 짓고 빠르게 공격해도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협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놈의 근처엔 협객의 땅이 있거나 내가 그곳으로 갈 거리가 됩니다.

 

나의 주성이 놈의 땅과 가까우면서도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전' 또는 '막사'등을 잘 만들었다면,. 놈의 모든 Lv 5 토지를 약탈하며 모든 토지를 점령하며 지우세요. 직접 싸움은 피해야 합니다. 상대가 나의 주성을 공격할 때,. 나의 부대는 밖에 있어야 합니다.

 

'이전/거병' 쿨타임을 보고 주성 점령 막타쯤에 사용하셔도 되며, 시간 계산 잘해서 '봉쇄'를 사용하세요.

 

5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나를 잡겠다고 상대 병력이 전장을 철수하여 나에게 옵니다. 그걸로 성공한 거예요.

 

3명 중,. 1명은 내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먼길을 달려 나에게 다시 옵니다. 그럼,. 웃겨요.

 

약탈은 나의 건물 레벨업과 징병을 하기 위한 도구지만,. 주력은 놈의 모든 땅을 점령하고 지우는 것입니다.

 

3. 가끔씩 다른 땅으로 '거병' 하여 업적을 합니다.

 

시작 지역 이외의 토지 점령, 상대 토지 점령 등등. 본인은 자원 수급이 어려우면 다른 땅으로 거병하여 자원을 모으고 다시 돌아와 놈을 괴롭혔습니다.

 

4. 놈이 성 이전을 했다.

 

상대가 자원주 진입을 위해 성이전을 하는 경우,.

남겨진 땅의 모든 토지를 지워주며 부족한 레벨업을 하며 놈이 이전한 땅을 찾습니다.

 

협객 창에 글 남기면 생각보다 쉽게 위치가 공유됩니다.

 

해당 지역에 협객이 갈 수 있거나 협객의 땅이 있다면 우리도 갑니다.

 

이 정도 되면 이길 수 없으나 상대 세력맹의 허접한 유저들의 덱과는 싸울 수 있으니,. 싸우며 업적을 채웁니다.

 

놈의 맹을 꾸준히 약탈했기에 해당 세력에서 중간급 이상 유저는 나를 공격하러 오고 상대 세력 중에도 약자는 농사만 합니다. 상대 세력맹 위주로 성을 함락하며 나를 키워가다 보면...

 

나중엔 상대 세력맹 중에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 쌘 유저가 나를 잡으러 옵니다. 상대를 만만하면 싸우고 '이전/거병'하다 보면 업적 15,000은 넘어요.

 

자원주에 입성해서도 그놈의 모든 땅을 지우는데,. 놈이 싸우다 말고 나를 치러오는게 보임.

 

본인은 30% 모자란 1 티어가 최고의 덱인데,.

상대는 사조만(풀 진급) / 육정노(풀 진급) 등으로 전장에서 철수하고 나를 잡으러 옴.

계속 그놈의 땅만을 노려 점령하니 자원 수급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신경은 쓰이고,.

그놈의 맹은 자신 세력의 영토만을 약탈하니 눈에 가시가 됩니다.

 

 

# 끝으로,. 팁?

 

1. 자원이 모자라면 타 지역으로 거병하여 자원 수급 위주의 약탈을 하고 다시 복귀한다.

 

2. 놈 또는 놈의세력맹이 나를 잡기 위해 길작을 하며 시작을 잘 맞추어 '봉쇄'하면 효과적이다. (봉쇄 중인데 놈의 세력이 나를 둘러쌓아 두고 지켜보고 있음)

 

3. '봉쇄'가 풀리고 성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마지막쯤,. '이전/거병' 하면 효과적으로 열받아 먼길을 찾아오는 게 보임. (본인은 큰 세력의 맹주를 상대로 위와 같은 방법을 했는데.. 맹주가 계속 날 잡으러 옴)

 

4. 장수는 '귀성' 상태로 게임을 끄지 않는다. 병력이 있어야 약탈할 수 있음. 어디 구석에서 체력 채우세요.

 

5. 유저의 주성, 분성을 함락하면 자원이 넘치는 경우 많다.

 

 

찌질한 복수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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