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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이 오픈되어도 전 시즌 과금을 통해 시작부터 강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러한 강한 존재가 자신의 영지 주변에 존재하고 그들과 같은 동맹원이 아니라면 초보자 보호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철저히 고립되고 포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겨우 Lv 3,4 토지를 힘들게 점령하는데, 그들은 벌써 내 주변의 Lv 5,6,7,8 토지를 모두 점령하죠.

자신의 본성 옆에 바로 붙어 있는 토지까지 빠르게 점령하고 힘들게 점령한 1개의 고렙 토지를 '네가 어쩔 건데!'라는 액션을 취하듯이 뺏어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약자의 입장에서 '정말 매너 없이 플레이하네~' 생각들고 싸우고 싶지만,.. 상대의 덱 자체가 답이 없습니다. 나의 모든 장수와 모든 병력을 꼬라박아도 흠집조차 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Lv 1~4,5 토지만 점령하면서 '분성' 퀘스트 임무도 완수 못한 채 끝내는 건 게임을 하는 이유가 없는 거죠. 재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즌이 계속 바뀌면서 발전한 아주 찌질한 방법의 복수입니다. 약하기 때문에 찌질하다는... ㅡㅡ;

 

본성=주성

 

# 남들은 패업을 위해, 남들은 낙양성을 위해, 남들은 자원주 입성을 위해,.. 하지만 나는 오로지 복수를 위해!

 

 

협객 전환하여 1~3개 정도의 유저를 집중적으로 방해(복수)하며 업적 점수를 15,000 점을 돌파하고 은근히 재미난 방법입니다. 상대가 발끈하는 게 보입니다. 미친 듯이 따라오는데 협객이라 손해 볼 게 없거든요. ^^

 

그럼 찌질한 복수를 시작하겠습니다.

 

# 협객 전환 전,.

 

1. 어짜피 포로가 되겠지만, 빠르게 포로가 되도록 유도.

 

포로가 되면 상대 세력맹은 나의 토지를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럼 상대 맹의 간섭 없이 Lv 5 이상의 토지를 먹어도 뺏길 확률이 줄어듭니다. Lv 6 토지 이상은 힘들더라도 Lv 4,5 토지를 많이 점령하여 자원을 비축하고 건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농장, 채석장, 벌목장, 제철소는 10 까지만 올리고 군왕전, 군사, 창고 위주로 올립니다. 협객 전환 전에 창고는 많이 올려두어야 수월합니다.

 

상대가 내 주위의 고렙 토지를 모두 점령하고 포로작을 한 템포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일부러 상대 토지를 점령하세요.

 

상대가 토지를 다시 뺏거나 포로작을 위해 달려옵니다. 대부분 포로작 하더군요.

 

2. 포로가 되면 그들의 축성 건물 옆에 토지를 하나씩 점령.

 

찌질한 복수 첫 번째입니다. 협객으로 전환하면 축성 건물을 뺏을 수 없습니다. 전란 상태만 유지되고 하루가 지나면 풀리기 때문에 건물을 날려 버릴 수 없습니다.

 

협객 전환 전에 그들의 축성 건물을 모두 날려버려야 합니다.

(비협객은 상대의 축성 건물을 날려버릴 수 있음.)

 

1개의 축성 건물은 신경도 안 쓰는데,. 많은 수의 축성 건물을 날려버리면 아주 죽어라 하고 본인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러 옵니다.

 

3. 협객 전환 전에는 느긋합니다.

 

건물을 레벨 업하고 장수 소탕 작업으로 최소 한개의 부대를 40 레벨이상 키워두어야 합니다. 협객 전환 메뉴가 열렸다고 바로 협객 전환하지 마세요.

 

모든 건물을 레벨업하고 출발하면 늦습니다. 최대한의 창고 레벨업과 군왕전, 군사 레벨을 위주로 천천히 올리시면 됩니다.

수비(막사) 관련 건물도 올리고요. '가속'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협객이 되면 자원 수급이 생각보다 좋아 계속 올릴 수 있습니다.

 

4. 지루하지만 자원을 모아 포로를 해방.

 

자원을 상대 세력에게 주고 포로를 탈출합니다. 그 동시에 상대의 모든 축성 건물을 최대한 빠르게 박살 냅니다.

포로 해방 전에 미리 축성 건물 옆에 한 부대씩 보내서 체력을 모아 두고 계셔야겠죠? 보통 1,2개 부대로 축성 부대를 부숴버리면 됩니다.

 

Lv 6 토지 이상을 점령했었다면,. 분성 퀘스트(임무)하고 하세요.

 

본성은 '징병'을 통해 병력을 꽉 채워놓아야 합니다. 협객으로 전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5. 주성(본성)이 포로가 될 때까지 상대 토지를 점령.

 

놈은 다시 주성을 포로작하기 위해 옵니다. 나의 장수 모두는 밖으로 나가 있어야 하며 '귀성' 절대 하지 마세요.

멀리 보내어 피신 또는 상대의 토지를 점령하고 상대와 싸워 병력을 크게 손해 보지 않도록 피하세요.

 

고렙 토지를 먹고 포로가 되었다면 조금 좋죠. 없어도 우리는 곧 협객으로 전환합니다.

 

6. 시즌 끝이 생각보다 길고 마지막은 지겹다.

 

이 짓을 한번 더 하거나 자원과 병력 상태를 보고 '동일 지역'으로 협객 전환합니다.

생각보다 시즌이 길고 후반으로 가면 할 게 없어서 지루합니다. 한번 더 해도 됨.

 

 

# 협객으로 가자!

 

상대의 위치는 기억해야 합니다. '표시' 하세요.

 

1. 복수하려는 상대 세력맹 이름을 가진 땅만 약탈!

 

Lv 5 토지만을 약탈하세요. Lv 6 토지 약탈해서 병력 손실이 적으면 그리해도 됩니다. 최대한 병력 손실 대비 약탈한 자원량이 딱 좋은게 Lv 5입니다. 약탈을 보낸 장수는 '귀성' 하지 않습니다.

 

상대 세력맹 위주로 약탈하며 '표시'한 그놈에게 천천히 갑니다. 체력이 떨어지기 직전 한구석에 세워두세요. 가는 길에 협객 땅이 보이면 옆에 '막사' 하나씩 만들면서 체력을 보충할 때,. 막사 재배치하여 병력을 보충합니다.

 

본성의 모든 장수는 Lv 5 토지를 약탈하고 있어야 합니다. 병력이 없는 경우 '귀성'하고 되도록 놈에게 직진해야 합니다.

 

2. 그놈 가까이,. 하지만 조금 떨어진 곳!

 

나의 주성이 그놈과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놈의 세력맹 위조로 약탈하며 자원을 모으면서 거병 쿨타임을 보고 다시 거병하면 됩니다. 놈의 주변에 협객 땅이 있다면 막사를 짓고 빠르게 공격해도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협객이 늘어나기 때문에 놈의 근처엔 협객의 땅이 있거나 내가 그곳으로 갈 거리가 됩니다.

 

나의 주성이 놈의 땅과 가까우면서도 조금 떨어진 곳으로 '이전' 또는 '막사'등을 잘 만들었다면,. 놈의 모든 Lv 5 토지를 약탈하며 모든 토지를 점령하며 지우세요. 직접 싸움은 피해야 합니다. 상대가 나의 주성을 공격할 때,. 나의 부대는 밖에 있어야 합니다.

 

'이전/거병' 쿨타임을 보고 주성 점령 막타쯤에 사용하셔도 되며, 시간 계산 잘해서 '봉쇄'를 사용하세요.

 

5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나를 잡겠다고 상대 병력이 전장을 철수하여 나에게 옵니다. 그걸로 성공한 거예요.

 

3명 중,. 1명은 내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먼길을 달려 나에게 다시 옵니다. 그럼,. 웃겨요.

 

약탈은 나의 건물 레벨업과 징병을 하기 위한 도구지만,. 주력은 놈의 모든 땅을 점령하고 지우는 것입니다.

 

3. 가끔씩 다른 땅으로 '거병' 하여 업적을 합니다.

 

시작 지역 이외의 토지 점령, 상대 토지 점령 등등. 본인은 자원 수급이 어려우면 다른 땅으로 거병하여 자원을 모으고 다시 돌아와 놈을 괴롭혔습니다.

 

4. 놈이 성 이전을 했다.

 

상대가 자원주 진입을 위해 성이전을 하는 경우,.

남겨진 땅의 모든 토지를 지워주며 부족한 레벨업을 하며 놈이 이전한 땅을 찾습니다.

 

협객 창에 글 남기면 생각보다 쉽게 위치가 공유됩니다.

 

해당 지역에 협객이 갈 수 있거나 협객의 땅이 있다면 우리도 갑니다.

 

이 정도 되면 이길 수 없으나 상대 세력맹의 허접한 유저들의 덱과는 싸울 수 있으니,. 싸우며 업적을 채웁니다.

 

놈의 맹을 꾸준히 약탈했기에 해당 세력에서 중간급 이상 유저는 나를 공격하러 오고 상대 세력 중에도 약자는 농사만 합니다. 상대 세력맹 위주로 성을 함락하며 나를 키워가다 보면...

 

나중엔 상대 세력맹 중에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 쌘 유저가 나를 잡으러 옵니다. 상대를 만만하면 싸우고 '이전/거병'하다 보면 업적 15,000은 넘어요.

 

자원주에 입성해서도 그놈의 모든 땅을 지우는데,. 놈이 싸우다 말고 나를 치러오는게 보임.

 

본인은 30% 모자란 1 티어가 최고의 덱인데,.

상대는 사조만(풀 진급) / 육정노(풀 진급) 등으로 전장에서 철수하고 나를 잡으러 옴.

계속 그놈의 땅만을 노려 점령하니 자원 수급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신경은 쓰이고,.

그놈의 맹은 자신 세력의 영토만을 약탈하니 눈에 가시가 됩니다.

 

 

# 끝으로,. 팁?

 

1. 자원이 모자라면 타 지역으로 거병하여 자원 수급 위주의 약탈을 하고 다시 복귀한다.

 

2. 놈 또는 놈의세력맹이 나를 잡기 위해 길작을 하며 시작을 잘 맞추어 '봉쇄'하면 효과적이다. (봉쇄 중인데 놈의 세력이 나를 둘러쌓아 두고 지켜보고 있음)

 

3. '봉쇄'가 풀리고 성의 내구도가 떨어지는 마지막쯤,. '이전/거병' 하면 효과적으로 열받아 먼길을 찾아오는 게 보임. (본인은 큰 세력의 맹주를 상대로 위와 같은 방법을 했는데.. 맹주가 계속 날 잡으러 옴)

 

4. 장수는 '귀성' 상태로 게임을 끄지 않는다. 병력이 있어야 약탈할 수 있음. 어디 구석에서 체력 채우세요.

 

5. 유저의 주성, 분성을 함락하면 자원이 넘치는 경우 많다.

 

 

찌질한 복수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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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포의 딸 여령기는 돌대가리...

 

 

통솔 79,. 지력 37..

여포의 유전자가 맞는 듯한데 무력은 시집가서 남편과 이혼 소송 싸움에 딱 적합한 수준이라니..

딸이 아닌 아들이였다면 90은 넘었을 터,.

살림은 못하겠군.. 돌대가리.

 

 

여령기 '사자분신' 전법은 충분한 매력이 있어 보인다.

자신의 액티브 전법 발동률 상승인데 주장이면 최대 15% 까지 올라가니 쓸모가 있어 보여,. 음.

거기에 목표가 주장이면 2 턴 동안 '모반' 상태까지 좋아 좋아~

 

본인은 무소과금 유저로 금인장, 은인장만을 사용하는데 유독 여령기가 잘 나와서 진급이 좀 된 상태이다.

딱히 구성 덱이 없어서 방치하다 이번 시즌7 부터 재미를 잃어가고 게임의 집중도가 떨어져 허튼짓을 많이 하게 된다.

 

그중 하나가 알려진 덱의 구성표를 보고 따라가는 게 아닌 혼자 상상하며 덱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여령기를 주장으로 전법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확인하고 징병하고 소탕하고 확인하고 지나가는 나그네와 싸워보고 실망하고 전법을 바꾸고.. 동맹 창에 의견을 들어보고.. 카페에 조언을 찾아보고.. 이 답답한 돌대가리 여령기 쉬벌 넘아~

 

 

덱의 콘셉트는 무조건 여령기 주장으로 사자분신을 터트리는 것이다.

사자분신 발동률 35% 삼세진 발동률 16% 합이 51%,. 그렇다면 두 번에 한 번은 터진다는 믿음이 생긴다.

 

여령기의 단점인 통솔과 지력으로 병력 소모가 높은 장수다. 주태의 '철벽의 육체'로 나눠 맞고 여령기의 딜을 상승시켜 보자는 콘셉트.

 

 

또,.

서량의 철기 회심 확률 상승을 이용해서 여령기 딜뽕을 유도한다.

여령기의 사자분신이 터지지 않으면 그냥 쓰레기가 되는 덱이다.

 

근데,. 쓰레기 맞음.

 

 

50%가 넘는 사자분신 확률이 1,2 턴에 발동이 되어야 승률이 상승하는데 너무 안 터짐.

행여 1,2 턴에 디버프를 맞을까 봐,. 곽가의 통찰을 붙여 준 건데..

 

사자분신이 발동하면 2 턴 동안 모든 액티브 전법 발동률이 15% 추가 상승한다. 거기에 삼세진으로 16% 상승.

 

첫 사자분신은 35% + 삼세진 16% = 51% 

처음 한 번만 사자분이 터지면 이후 액티브 발동률 대거 상승한다.

 

사자분신 고유발동률 35% + 사자분신 추가 발동률 15% + 삼세진 16% = 66%

파군승리 고유발동률 40% + 사자분신 추가 발동률 15% = 55%

약점간파 고유발동률 50% + 사자분신 추가 발동률 15% = 65%

 

이게 내 머릿속 계산인데.. 발동률 퍼센트 상승이 크게 도움을 못 주는 듯하다.

 

첫 사자분신은 평균 3 턴에 한번 꼴로 터지고...

사자분신이 터진 이후 50% 넘는 파군승리, 약점간파는 50% 이상의 확률을 의심스럽게 만든다.

 

50% 확률이라고 해서 두 번에 한번 꼭 터지라는 건 절대 아니다.

그냥 지금까지 전보를 보면 50% 확률은 절대 아니고 35~40% 확률로 판단되는 게 여령기는 주장으로 가치가 없음이..

 

파군승리, 약점간파를 왜 넣었는지 생각 마라.

아무리 이번 시즌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주 전법은 주로 쓰는 덱에 넣고 맹에서 시키는 역할은 수행해야지.

주 덱에 쓰는 전법을 테스트한다고 돌대가리 여령기에게 줄 필요는 아직 없음.

 

40% 50% 전법의 발동률이 얼마나 터지는지 그걸 테스트하고 전법을 바꿔주려 하는데..

일단,.

 

여령기 주장 액티브 발동률 컨셉은 실패..

7 토지를 대상으로 50번 정도의 소탕과 20번 정도의 타인과의 싸움에서 딱 3번 정도 한 턴에 모든 전법이 발동된 적 있음.

 

반대로 한 턴에 사자분신 전법이 터져 추가 발동률이 상승된 상태에서 모든 전법이 한 번도 발동되지 않은 경우는 수 없이 많음. 절대 이건 50% 확률이 아니야..

 

며칠 더 구상할고 답 없으면 여령기를 부장 발동률 확인하고 답 없으면 돌대가리 갈아 버림.

 

여령기의 수치상 발동률이 좋더라도 실질적인 발동률은 정말 최악임.

사자분신 발동 이후 3 턴 동안 모든 전법 발동이 안 되는 로그 보면 정말 여령기는 엿 같음.

 

기생집으로 보내서 동전 회수하는 게 이득인데.. 업뎃 해 주세요.~

 

하다하다 삼전의 발동률이 의심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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