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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2017)
네이버 영화 평점 자체가 알바의 조작이다.
8,90년대 코미디 영화를 따온 것처럼 학창시절 어디선가 한번쯤 본듯한 구성이 꽉꽉 채워져 있다.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3명 모두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임은 부정 할 수가 없다.
이 셋을 놓고 시너지를 얻으려니 유치한 코미디가 되어 버린 '로마의 휴일'...
돈을 훔치고 '로마의 휴일' 이라는 나이트를 점거하고 그곳에서 회유하는 식상함.
생각처럼 인질 모두 그들과 같이 놀고 떠들고 ..
신파극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과거를 넣었는데.. 개연성도 부족하고 억지스럽다.
기승전결 아무것도.. 없능..
좋아하는 임창정이 나와 끝까지 봤다만,. 답답하고 불편함이 계속 느껴진다.
영화를 보는내내 한번? 웃었을까?..
90년대 자주 반복되는 스토리와 코믹 요소가 있는 영화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 가족 코미디로 생각하는게.. 연인끼리 보지마라. 재미 읍당.
시대에 뒤떨어진 코미디 영화.
영화를 보기전에 큰 기대를 한다면 절대 안되는 영화.
어찌 케이블 단편 드라마 보다 못한지...
배우가 아깝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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