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민방위교육 - 평가 받기 쉽네요.

인터넷 민방위 동영상을 보고 평가시험 70점이 넘어야 된다는 내용에 보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동영상을 학창시절 공부하는 것처럼 달달 외워야 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 공부하기 싫어~~

동영상은 상식 수준의 내용으로 꼭 군필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되고 난이도가 상당히 쉽습니다.

아마,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100점은 기본으로 나올 것 같더라고요.

시대가 온라인 시대이니 스마트민방위교육 이라는 목적으로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고,.

한편으로 얼마나 사람들이 참석을 안하면 이러한 민방위교육이 나왔을까? 생각도 듭니다.

평가문제도 너무 간단하고 쉽고 초중생 정도의 수준이면 동영상을 청취하지 않더라도 풀 수 있겠더라고요.

이러한 간단한 물음에 쉽게 답을 적어 낼 수 있지만, 민방위 상황이 발생되면 간단한 행동요령에 당황하지 않고 조취를 취할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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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소집통지서' 에 교육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www.cdec.kr 로 접속해서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고 간단한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동영상을 시청 합니다.

60분 정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객관식 평가' 문제에 정답을 체크합니다. (예/아니요)

문제는 너무 쉽습니다. 이게 성인을 대상으로,. 민방위를 대상으로 장난치나.. 싶을 정도 입니다.

대부분 100점 기본으로 나옵니다.

틀려봐야 대충 문제 읽다가 1~2개 정도 실수하는 정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상식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대답 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로이며, 질문 자체에 답이 있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안전하게 운전 해야 한다 (예/아니요)' 이런 형식인데.. 당연히 안전하게 해야죠 ㅡㅡ;

답안을 제출하면 바로 점수를 확인하고 이수증을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좀비처럼 민방위 소집 장소로 이동하지 않아서 무척이나 편하네요.

민방위교육 뿐만 아니라,. 민생 행정 포털 사이트도 이처럼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해하기 쉽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마트민방위교육 정말 편리고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방위 파이팅~ 지구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