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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란 PW100 피네스 베이트 릴

 

시마노 알데바란 BFS, 아부가르시아 레보 LTX-BF8 기종을 사용하다 사용하려는 목적 기대심에 부적합하여 사용빈도가 줄고 방치 기간이 길어져 처분합니다.

 

처분하니 또 피네스 베이트 릴이 갖고 싶은 지름신이.. 결국, 가격과 타협하여 알리바란 PW100을 우연히 듣게 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53.99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2020년 4월 9일 기준 환율로 65,000 원 정도 합니다.

제품 박스 상태가 허접해서 릴 상태도 많이 부족할 거라 예상했지만, PW100 릴 제품의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온전한 시마노 제품 릴에 100점을 주면 PW100의 외관 상태는 90~95점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흠잡을 구석이 없어요. 한때, 세일하는 시마노, 다이와 제품 20~30만 원짜리를 초보시절 생각 없이 몇 번 구매하고 중고로 팔았는데 그 제품들도 퀄리티 100% 아녔습니다. 오히려 PW100 제품의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구성품은 대충 넣은 듯.. 기분이 그렇습니다.

릴 주머니와 설명서(분해도), AS 관련 보증서 등등.. 제품이 고장나도 AS 받을 일이 없을 듯합니다. 그냥 새로 사는게 좋아요. AS 중국으로 보내고 신청하고 하는게 돈과 시간 소요가 크고 일단,... 중국어를 못한다는...

 

#알리바란 PW100 피네스 베이트릴 사진과 스펙

 

알리바란 PW100 릴의 제품 페이지 스펙에는 릴 138g / 스풀 9.3g입니다.

디지털 저울로 무게를 재보니 릴 139.5g / 스풀 9.1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제품 퀄리티 괜찮죠 ^^

정말 중국 무서운 국가입니다. 저렴하고 대충 만들던 퀄리티가 무섭게 발전하네요.

 

회전 비율 : 6.6

베어링 : 6 +1

드랙력 : 4.5kg

재질, 재료 : 탄소 섬유

라인 : 0.16mm (1호 4lb) - 120m / 0.18mm (1.2호 5lb) - 96m

 

# '알리바란 PW100 릴 + 누보 GLNBC-65L-MH 로드 + FC 베이직 6LB 라인' 조합으로 2회 출조 소감

 

6LB 라인 기준으로 스풀 사이에 낀다는 블로그에 글들이 많습니다. 저에겐 그런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스풀에 라인이 낀다면 투명 매니큐어를 살짝 바르려고 준비해서 필드에 나갔는데 의미 없네요.

 

마그네틱 자석이 약하다는 글도 많습니다. 베이트 릴의 브레이크를 0에 두고 무한 캐스팅 연습 시전을 지나 지금까지 왔기에 불편함을 모르겠고 브레이크 다이얼을 돌려 수치를 높이니 브레이크 잘 걸리는데.. 개인의 평소 스타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브레이크 1~4 쓰고 평소에 안 쓰거든요. 써밍 하는 재미를 다른 사람보다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고기를 못 잡아도 써밍 자체가 재미거든요. ㅡㅡ;

 

PW100 비거리?

 

태클 박스에 '아부가르시아 릴 오일' 이 항상 있습니다. 20분 정도 열심히 던지고 나서 오일을 도포하고 20분 정도 고기를 잡는 목적보다 처음 사용 릴에 대한 길들이기? 를 시전 합니다.

 

마지막에 처분한 알데바란 BFS 랑 도긴개긴입니다. 2~6g 사이 루어를 캐스팅하는데.. 뭐가 더 잘 나간다.. 순위를 매길 수가 없어요. 대단한 제품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본인이 PW100을 산 이유는 바다에서 락 피싱을 하기 위함입니다. 근데 요즘 시즌이 안 좋고 코로나도 걱정되고 해서.. 바람은 왜 이렇게 자주 부는지.. 곧, 카본에서 모노필라멘트 6LB로 바꾸고 바다로 떠날 예정입니다.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국에 '집어등' 이 도착했다네요 ^^; 집어등 집어등~~

집어등 오면 주말에 무조건 달려갑니다. 테스트해야죠.

 

누군가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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