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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텁시 오브 제인 도

The Autopsy of Jane Doe, 2016

 

 

 

 

 

간만에 재미난 공포 영화를 보게되었다. '오텁시 오브 제인 도 - 추천'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다.

어떻게, 무엇으로 부터, 왜? 라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여럿 시신들 중에 정체불명의 여자 시신을 찾게된다.

외관상 깨끗하고 어떤 이유로 다른 시신과 연관되었는지 궁금증을 만든다.

 

사람이 드문 한적한 마을에서 시체 부검 일을 하는 아빠와 아들~

아들은 결혼을 위해 타 지역에서 다른 일을 하고 싶어하는듯 하지만, 아버지 혼자 시체 부검이 힘들 것 같아 후계자처럼 일을 같이 돕고 있다.

 

정체불명의 여자시신이 이곳으로 옴겨진다.

 

오랫동안 시신 부검을 한 이들은 여자시신에 대해 설명하기 힘든 난관에 부딪힌다.

 

외관은 살아 있는 것처럼 멀쩡한데,. 손목/발목등이 부러졌으며

내부를 부검하면서 영화를 보는 나 조차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빠져든다.

 

여자시신을 17세기 마녀사냥 희생자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많은 일이 벌어진다.

 

##

 

제작비가 엄첨 조금 들었을 것 같다.

시신 부검하는 한 자택의 지하실에서 모든 일이 벌어진다.

 

부검자체에서 놀라운 내용이 나와 계속 영화게 몰입이 된다.

 

부검을 하면서 내부 장기들과 살을 자르는 영상이 사실처럼 보여 피맛을 느끼는 나는 짜릿함마져 들고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내용들이 반전처럼 뒷통수를 내리친다.

 

내가 최근 2년안에 본 영화 중 1,2위를 차지 할 만큼 '오텁시 오브 제인 도' 를 영화광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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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그 마무리가 영화 시작임을 알려주는 영화다.

 

지금 '오텁시 오브 제인 도' 를 감상하길 바란다.

 

2,3류 공포 영화가 1류 공포 였다뉘....ㄷㄷ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마무리가 조금 더 깔쌈했다면 9,10 점도 문제 없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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