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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물건만 싣고 영업용으로 타라고 한 올뉴프라이드 인데..

의뢰 받은 붓싱심 30kg 를 트렁크에 넣고 경기도 광주 다녀 오다가 트렁크 깔판이 주저 앉음 ㅠ.ㅠ


한번 주저 앉아 버리니.. 가벼운 물건을 올려 놔도 깔판이 밑으로 떨어짐..

시화 기아자동차 사업소에 오일교체하고 에어콘 필터 교체하러 갔다가 물어보니 접수받는 여자분이 판 다고 함.


부품 판매점으로 가면 살 수 있다고 ~ 해서.. 거기가 어디? 부품 판매점이 어디~ 거기가 바로 여기네 ㅡㅡ;

정식 명칭이.. '러기지 ??? 컴플리트' 라고 하는데 ??? 이 기억 안남.


부품 담당자 아저씨께,.


" 트렁크 바닥 깔판 있으오~  트렁크 바닥에 까는 합판이오~ "

" 그게 뭐지? 차량 번호가 뭐니? "


차량번호 알려주고... 고민에 빠짐.. 아저씨 고민함.


" 트렁크 합판이 뭐지? 니 차 가져왔오? "

" 넵,. 앞에 있음. 가서 확인 하자오~ "


그렇게 담당자분이랑 차량으로 가서 트렁크를 보고 어떤 물품인지 확인 함.


" 아~ 이거 있오~ 주문하면 2일 걸려. "

" 그거 주세요. 주문할게오~ "

" 응,. 2만원 미리 결제해야 주문 함. 후불 안됨 "

" 오케이 콜~ 2만원 싸다 싸다. "


그렇게  트렁크 깔판을 주문 함. 비쌀 것이라 생각했는데.. 2만원이라 다행.



2일 지나서 물건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물품을 받아 옴.



음~~ 새삥의 냄시다..



음.. 좋으다~~



망가진 깔판 때문에 삐그덩 소리가 나서 빼 놓고 다니다가...



요렇게 다시 껴 놓고~~ 좋으다~

솔직히 난 이거 폐차장 가서 가져와야 하는 줄 알았음.

폐차장가서 올뉴프라이드 깔판이 없으면.. 나무 깍아서 만들 생각으로 ㅡ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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