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죄도시: 나쁜녀석들(The Scoundrels, 2018 )
추천 액션 영화(대만)
#대범죄도시 나쁜녀석들 줄거리 (스포주의)
주인공 '레이'는 도로 갓길(공영주차)에 세워진 차량을 관리한다. 그러면서 투잡으로 몰래 괜찮은 차량 하단에 GPS를 부착하는 심부름도 하고 있다. GPS가 부착된 차량은 한 조직이 추적하여 여러개의 복사한 키로 차량을 훔치고 되파는 시스템이다. 이 조직은 도박장도 운영하는데 '레이'는 일한 댓가(풋돈임)를 제대로 받지 못하자 도박장에서 깽판을 친다.
'레이'는 왕년에 잘나가던 농구 스타였지만 현재는 돈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레이가 주차관리를 하기 위해 타고 다니는 스쿠터는 의사인 여자친구의 것으로 앞으로의 멜로를 보여 줄 듯 연인 사이는 아니였다.
뉴스가 나온다. 검은 오토바이 헬멧과 우비를 입고 현금 수송차량에서 돈을 탈취하는 범인은 총을 잘 쏘며 능수능란 하다. 저녁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뜬금없이 레이는 주차관리 표를 차에 부착한다.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주차관리 아저씨가 와이퍼에 꽂아두는 딱지표 입니다.)
한 차량의 와이퍼를 들고 딱지를 부착하려는 순간 와이퍼가 떨어진다. 당황한 레이는 와이퍼를 다시 껴보려 했고 한 남자가 찾아와 '도와줄까? / 차 주인이냐? / 아닌데. / 혼자 한다.'며 대화를 나누고 돌아서는데 레이는 바닥에 동전(칩), GPS등을 떨군다. 동전을 줍는데 피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와이퍼가 부서진 차량 안에는 사람이 납치되어 있었다.
그 남자가 뉴스에 나온 범인이다. 범인은 레이에게 운전을 시켜고 납치된 여성을 병원(여자친구 일하는 병원)에 앞에 내려 놓고는 레이에게 돈을 주며 자동차를 사러가자고 한다. 레이는 당연히 조직이 차를 파는 곳으로 범인을 데려간다.
차를 현금으로 사겠다는 범인에 말에 조직 두목은 좋아하지만 곧 그자가 수송차량을 턴 범인이라는 것을 알고 모든 돈을 가지려고 한판 전쟁이 일어나고 '레이'와 '범인'은 도망친다. 결국 돈은 조직이 먹었다. 범인과 레이는 함께 팀을 이루게 된다.
범인은 조직 도박장을 경찰에 신고하게 되고 두목은 경찰서로 끌려 갔으면 곧 풀려나게 된다. 풀려난 조직두목을 미행하기 위해 도박장을 신고한 것이다. 그렇게 미행하여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돈을 다시 찾아 안전한 외곽 푸드트럭 앞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푸드트럭 TV 뉴스에 수송차량 범인으로 과거의 농구 스타인 '레이'가 용의자로 나오고 있었다. 납치되어 병원에 두고 간 그 납치여성이 '레이'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 용의자로 오해를 받는 것이다. '레이'는 수송차량 범인으로 낙인 찍히고 여자친구 또한 그를 믿지 않지만 '경찰 서장'만 그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비관하고 돈도 필요하고 막바지에 있는 '레이'는 얼떨결에 범인에게 돌아가 같이 수송차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돈을 금괴로 바꾸기 위해 조폭두목도 합류한다. 이번 범죄로 레이는 누명을 벗고 금을 가지려는 계획, 범인은 '레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돈을 모두 가지려는 계획, 조폭두목은 수수료를 많이 갖으려는 계획,. 이렇게 마지막 범죄가 시작된다.
##대범죄도시 나쁜녀석들 결말과 감상평 (스포주의)
범인은 '레이'에게 범죄를 뒤집어 씌우고 레이의 금괴마저 훔쳐 도망가려한다. '레이'는 이를 알고 조폭두목에게 자신을 받을 금괴의 반을 주어 보험을 들어 놓는다. 그렇게 한판 크게 싸움이 일어나고 범인은 해외로 도망치는데 차 밑에 GPS가 달려있고 경찰이 범인 잡는다. 알고보니 납치되어 병원으로 보낸 여자는 범인의 여자친구이며 '레이'를 범인으로 오해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스쿠터키를 의사 여장친구에게 돌려주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 깔끔하지 못한 스토리 구성에 주인공 '레이'는 폭력적인 성격으로 농구단을 그만두게 된 케이스인데 세상 찌질이 같은 모습으로 연기를 한다. 얼굴 표정 부터가 왕따같은 표정에 억울한 표정이니 그저 답답할 뿐.
뭐하나 시원하게 말을 못하는 성격에 싸움만 조금 잘하는데 '욱' 하는 성격에 자기 생각하나 제대로 말 못하는 멍청함은 영화를 이어 갈려는 의도라고 해도 재미가 없다. 액션인데 액션도 없고.. 왜 이딴 영화를 만들었는지..
액션을 조금 더 추가하고 주인공을 다른 배우로 했어야 성공 했을 영화. 얼떨결에 시작해서 얼떨결에 같이 움직이고 얼떨결에 해결하는 영화.. 얼떨결은 좋은데 무엇보다 '레이'는 수정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을 대하는 '레이'의 말과 표정 자체가 짜증나는 설정이다. YES OR NO 도 아님,. 그냥 왕따들 말투.. '있자나 나는.. 그래서... 그러니까.. ㅠ.ㅠ' 이런거.. 정말 뻔하고 재미 없었다.
10점 만점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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