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이해 불가능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쉬는 날이라 알바를 조금 일찍 나가서 돈 좀 벌려고 나름 준비를 하고 알바 전쟁터에 도착했습니다.
나이 많은 알바형이 자기 잘난척을 하면서 너는 이래저래 안 된다며 자기 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한테 꼰대질을 하는거죠.
알바형은 쿨한척 웃으면서 알바동생을 대 놓고 무시했는데,.
알바동생 기분이 더러운게 보여서 밖으로 데려나가 담배를 주면서,.
"기분 더럽겠다. 무시해라. 듣고 흘려버려." 했더만,.
"빙썅 새끼" 라고 합니다.
물론, 저에게 한 말이 아니고 그 알바형에게 한 말 입니다.
'빙썅' 이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빙썅이 무슨 줄임말이야?" 물었는데,
"빙그레 ?년"
이라더군요.
그래서 '빙그레 ?년" 이 뭔말이야 물었다가.. 또 빵하고 터졌습니다.
빙그레 ?년 ->
빙그레 웃으면서 기분 나쁜 말 하는 년/놈
욕도 진화를 하네요. 도대체 누가 개발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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