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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마스터 : 절대 강호의 죽음

三少爷的剑, Sword Master, 2016

 

 

 

정통 무협 영화의 부활이다.

 

연십삼 과 삼소야 라는 두명의 무림고수가 있다.

연십삼은 삼소야를 죽이고 무림 최고 자리에 오르고 싶었으나 삼소야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더욱이 연십삼은 시한부 인생이다. ㅡㅡ;

연십삼은 자신이 살육한 이들로 인해 회의를 느끼고 죽을 자리를 찾아 조용한 길을 걷는다. 하지만 무림 은퇴는 아니다.

 

어짜다 보니 가난한 마을 사람들 돕게 된 연십삼.

사람들이 그를 영웅으로 생각한다. 연십삼은 그럴려고 도운 것이 아니였으나,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던 대객주를 죽인다.

 

--

 

삼소야는 죽은 것이 아니였다.

자신 문파의 회의를 느끼고 성격이 착한 삼소야는 불필요한 살육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문파를 도망친다.

방황에 빠져 하루를 살던 삼소야가 술집을 찾게 된다.

 

그곳은 매춘 객잔이다.

 

실력을 숨기고 어리석게 그곳에서 잡일을 하며 하루를 살다,.

뜻하지 않게 칼을 맞고도 살게되는 그의 실력?이 눈에 보여 그에게 환대를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곳을 떠난다.

 

그렇게 그는 가난한 마을에 정착한다.

 

--

 

그렇게 둘은 똥지게를 지며 하루를 사는 가난한 마을에서 마주하게 된다.

연십삼은 그가 삼소야 라는 것을 모른체 말이다.

 

그 이상은 스포가 되므로 생략...

 

 

##

 

 

정통 무협이다.

언젠가 부터 무협영화라 하면 날라다니고 장풍쏘고~ 기를 모으고~ 운기초식하고~ 변신과 합체를 반복했었는데,. 그런게 없다.

 

무협이라 함은,.

검술과 권법 , 사마는 독 아니던가?

 

그것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무협은 단순하다, 그리고 매번 반복되는 스토리를 약간씩 비틀고 다음어 또 재구성하는데,. 그게 그거다.

무림 중원을 떠나거나 그것을 차지하거나 누군가를 지키거나.. 그게 무협 아닌던가.

 

에전 무협영화들이 떠오르고 예전에 돌려보던 무협 만화책이 생각나서 즐거웠다.

이런 영화는 여자들이 싫어 할 것 같다는....

 

무협은 남자쥐~

 

최고의 검법과 미녀~ 그리고 명성~ 오~~

 

10점 만점에 8점 딱딱 박다 둔다. 정통 무협을 그리워했던 자에게 '소드 마스터'를 보라고 외쳐본다~~

 

연십삼을 볼 때마다 '이광수' 가 보입니다.

 

 

추천영화 - 소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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