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 윈도우 10 모두 가능하고 64bit 용이지만, 32bit에서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본문 아래 '삼국지 8 리메이크 트레이너 설명서'를 참고하세요.
# 삼국지 8 리메이크 게임에서 단축키를 이용하여 즉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삼국지 8 리메이크 트레이너' 사용법
게임에서 해당키를 누르면 즉시 적용되며 한번 더 누르면 해제됩니다.
트레이너 입력된 주황색 값이 적용됩니다. 수치를 원하는 값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NUM1 : 행동력 무한 NUM2 : 전략 포인트 무한 NUM3 : 특전 무한 NUM4 : 골드 편집 NUM5 : 무명 편집 NUM6 : 문명 편집 NUM7 : 악명 편집 NUM8 : 지혜 포인트 편집 NUM9 : 우정의 상징 편집
NUM0 : (전투) 병사 무한 NUM. : (전투) 사기 무한 NUM+ : (전투) 전략 게이지 최대 NUM- : (전투) 최대 전략 무한 NUM/ : (전투) 적 사기 비움 NUM* : (전투) 적 병력 비움
F2 : 민심 최대 F3 : 장수 신뢰 최대 F4 : 경험치 무한 F5 : 경험치 배율 설정 F6 : 단기접전 & 설전 : 체력 무한 F7 : 단기접전 & 설전 : 원킬 F8 : 게임 속도 설정
장수편집 (편집할 장수의 무장 정보창을 연 상태에서 실행하세요.)
CTRL+NUM1 : 통솔 편집 CTRL+NUM2 : 무력 편집 CTRL+NUM3 : 지력 편집 CTRL+NUM4 : 정치 편집 CTRL+NUM5 : 매력 편집
CTRL+NUM6 : 충성 편집 CTRL+NUM7 : 공적 편집 CTRL+NUM8 : 성격 편집 (1 대담, 2 저돌, 3 온화, 4 침착, 5 나약) CTRL+NUM9 : 물욕 편집 (1 무욕, 2 보통, 3 탐욕) CTRL+NUM0 : 출생 연도
CTRL+NUM. : 무명 편집 CTRL+NUM+ : 문명 편집 CTRL+NUM- : 악명 편집 CTRL+NUM/ : 선호하는 평판 (1 무명, 2 문명, 3 문무불문, 4 악명, 5 무관심, 6 고명)
ALT+NUM1 : 보병 전법 레벨 편집 ALT+NUM2 : 기병 전법 레벨 편집 ALT+NUM3 : 궁병 전법 레벨 편집 ALT+NUM4 : 함선 전법 레벨 편집 ALT+NUM5 : 군략 전법 레벨 편집 ALT+NUM6 : 보조 전법 레벨 편집 ALT+NUM7 : 둔갑 전법 레벨 편집
ALT+NUM8 : 임무 특기 레벨 편집 ALT+NUM9 : 지모 특기 레벨 편집 ALT+NUM0 : 병과 특기 레벨 편집 ALT+NUM. : 군사 특기 레벨 편집
도시편집 (지도에서 편집할 도시의 정보창을 연 상태로 실행하세요.)
CTRL+F2 : 금 편집 CTRL+F3 : 군량 편집 CTRL+F4 : 병사 편집 CTRL+F5 : 병역인구 편집
CTRL+F6 : 개발 편집 CTRL+F7 : 상업 편집 CTRL+F8 : 기술 편집 CTRL+F9 : 방어 편집 CTRL+F10 : 치안 편집
세력 편집 (지도에서 편집 할 세력 정보창을 연 상태로 실행하세요.)
SHIFT+F2 : 우호 편집 SHIFT+F3 : 동맹기간 편집 SHIFT+F4 : 소지기술서 편집 SHIFT+F5 : 보병 기술 레벨 편집 SHIFT+F6 : 기병 기술 레벨 편집 SHIFT+F7 : 궁병 기술 레벨 편집 SHIFT+F8 : 병기 기술 레벨 편집 SHIFT+F9 : 함선 기술 레벨 편집
당진/태안 근처 좌대를 가깝다는 이유로 자주 방문하는데, 어제와 다음날이 다르고 10분 전과 10분 후가 달라 물에 뛰어들어 직접 눈으로 바닷속 상황을 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생각 끝에 알리표 어탐기를 산다.
평소 낚시 방법에 40% 정도 도움이 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대략 5~7만원 사이의 제품을 선택했다. 낚싯줄에 묶어 투척하는 방식이라 재수 없게 끊어지고 밧줄에 엉켜 회수하지 못할 걱정에 고가의 제품은 쳐다보지 않았다.
좌대 밑으로 바로 내리는 낚시보다 20~30m 캐스팅한 다운샷 채비를 주로 사용한다. 좌대 주변 밑으로 내려보고 입질이 없으면 바로 캐스팅 하는데 주변에 어초로 확인되는 은폐물이 없으면 어디를 기점으로 두고 운용할지 맨땅에 헤딩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한 마리 잡히면 그곳을 포인트로 정하고 캐스팅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는 물고기가 잡힌 건지, 그곳이 포인트인지, 물고기가 없는 건지, 있는데 안 물고 있는 건지,.. 시간이 지나면 방황하는 나 자신을 보고 '오늘은 날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은 어탐기를 던지고 파악하고 낚시를 하다 입질이 없으면 다시 어탐기를 던지고 상황을 살피는데 짧은 몇 분 사이에 어탐기의 고장을 의심할 만큼 바닷속 상황이 바뀐다. 그럴 때 어탐기가 40% 도움이 된다.
바뀐 정보로 5번에 2번 정도는 성공적 낚시하기에 50% 미만의 점수를 주었다.
50% 이상 넘기기 힘든 어탐기 정보
주로 방문하는 좌대는 수심이 25m 어탐기 정보에 나오고 낚싯줄을 내려도 25m 정도가 오래 다닌 감으로 느껴진다. 어탐기는 바닥에 물고기가 많은 걸로 나오고 미끼를 달아 내리면 아주 작은 주둥이를 가진 새끼 치어들이 나온다. 그래서 어탐기에 대/중/소 파악 기능으로 ''대형' 물고기 세팅을 했는데 사이즈 파악을 잘 못하는 듯싶다.
소, 중형을 대형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느끼지고 반대로 대형이 있는데 내가 못 잡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하기엔 어탐기를 보고 던지면 작은 것이 주둥이가 작아 바늘은 물지 못하고 미끼만 야금야금 먹는 형상이 너무 많고 부유물이 밀물/썰물에 지나가면 물고기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고,.
이 놈의 어탐기가 100% 확실한 정보를 주고 있는지 내가 물 밑으로 들어가서 실제 상황과 어탐기의 정보를 맞추어 보지 않는 이상 믿음이 40% 까지다. 물고기는 바로 옆에 미끼가 있어도 입을 다물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혼란스러움은 계속 남아 있고 기대감도 계속 남아있다.
제 낚시 스타일에 어탐기가 포함되면서 이상하게 꼬였다.
어탐기 정보를 토대로 낚시를 하자니 못 잡으면 의심되고 잡으면 어탐기 믿음이 생기다가 없어도 잡을 물고기였나 싶기도 한다.
40% 정보가 도움이 된다.
바닥에 있을 물고기가 입질이 없어 어탐기를 던지면 중충으로 이동되어 있고 12시에 있었던 어군이 3시로 이동되어 있는 경우를 알 수 있다. 해당 정보를 토대로 낚시하면 다들 손 놓고 못 잡는 고기를 혼자서 계속해서 잡을 수 있다.
반면에 이 정보가 매번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어탐기 없더라도 잘 잡히는 날이 있고 혼자서만 계속 잘 잡히는 날이 있기에 어탐기에게 큰 점수를 주지 못한다. 어군이 이동되고 바뀐 수심 정보로 낚시를 하더라도 안 잡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주로 가는 좌대는 서해 특성상 물이 빠르게 흐르는 경우가 많다. 기존 나의 낚시 방법은 주로 바닥을 노리는 봉돌 8호 다운샷 채비로 중층을 지속적 탐색하기 힘들기에 물 흐름에 따라 가벼운 봉돌 또는 노싱커(봉돌 x) 채비를 어탐기 구입 이후 자주 사용한다.
흐르는 물 속도를 계산해서 어탐기가 말한 물고기 수심층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가볍게 내리는 것이다. 물론, 찌를 사용 할 수 있으나 본인의 낚시 시작이 루어 낚시라 그러한 스타일로 바다낚시를 하고 있으며 미끼 또한 루어를 먼저 사용하고 입질이 없으면 루어를 제거하고 지렁이, 오징어만 교체한다.
물고기를 잡는 것도 좋지만 내 스타일의 방법으로 잡는 것을 더 좋아한다. 물고기를 못 잡고 있으면 옆에서 누군가 채비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제 입장에서 해당 채비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 채비가 지금 먹힌다는 것을 알아도 저는 그냥 내 스타일로 낚시를 하고 싶을 뿐이다.
이러한 낚시 방법에 알리 어탐기는 나에게 40% 도움이 된다. 40%는 매번 가는 좌대에서 어탐기가 없을 때 보다 40% 향상된 입질을 받아 냈다는 뜻이다.
또한,.
어느 날은 모두 좋은 날인데.. 고기가 너무 안 잡혀 어군탐지하는데도 어군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몇 시간 흘러도 어군이 없고 주변 모든 낚시인도 한 마리 잡기 힘든 날.. 어탐기에는 한두 마리 보이긴 하지만,. 잡아내기 힘든 날.. 어탐기 믿고 집에 간다. ㅡㅡ;
그런 날은 고생해 봐야 꽝이다.
제가 산 알리어탐기 불편한 점,.
충전 케이블이 USB-C 타입이 아니다. 충전 케이블을 따로 보관해야 한다. 구형 USB 5핀도 불편하다. 집에 종류별로 케이블 다 가지고 있어야 함. 곧, USB-C 탑으로 통일하겠지?
어탐기 본체에 라인을 묶는 부분이 위험하다. 위 사진 'CONNECT TO FISHING LINE' 부분에 라인을 묶는데 날카롭다. 그곳에 스냅도래를 연결하고 스냅도래에 합사를 엮어 쓰는데 연결 부위가 넓어 스냅도래가 잘 안 들어간다. 출조하기 전 스냅도래를 롱로즈플라이어로 펴서 연결하고 접는다. 바닷물에 닿아 스냅도래가 녹슬기에 집에서 제거하고 다시 체결한다.
호수 같은 곳에서는 어찌어찌 건질 수 있으나 바다는 떠 내려가면 끝이다.
위 2가지를 제외하고 불편은 없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마트폰 어플하고 통신이 되는데 거리는 30m 넘게 인식이 된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고 스마트폰과 10m 정도 떨어지면 잘 안되길래 거리가 짧을 거라 생각했지만 인식이 멀리된다.
LG 코드제로 A9 제품을 100만원 넘는 가격으로 초반 구입하여 배터리(방전)를 2년 동안 2개 구입하고 손잡이 부분 실리콘(인조가죽?)이 벗겨지며 끈적임이 발생. 낚시대 손잡용 테이프를 칭칭 감아 A9을 사용하다 빡이 치밀어 오른다. 비싸게 주고 사봤자 개판이구나,. 다이슨을 사지 못한 삼성 제품을 사지 못한 후회가 밀려왔다. 타제품을 샀어도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본전을 뽑지 못한 기분과 짜증은 분노조절장애까지 왔다.
다시 삼성, 다이슨, 샤크 등등 무선 청소기를 검색/선택하고 구입하려던 시기에 와이프의 한마디,.
"저렴한거 샀다가 고장나면 버리는게 A/S 받는 비용보다 개꿀!"
그렇게 구입한 제품이 에어메이드 'AMC-3501A' 다.
2년만 동안 문제만 없으면 되고 고장나면 그냥 버릴 생각으로 구매한 청소기. LG A9는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지 불량률이 높았다. 무상 기간이 끝나고 정품 배터리 가격 2개면 'AMC-3501A'를 산다. A9는 필터 정품도 비싸다. 그냥 다 돈이라는... 물론, 지금은 세컨드 A9 의 필터와 배터리 모두 호환 제품을 구입하여 쓰고 있음.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고다. 도대체 정품과 차이가 무엇인가...?
여하튼,.
더 저렴한 제품도 많고 기능이 뛰어난 제품도 많았으나 이리저리 찾아보니 에어메이드가 마음에 들었고 제품도 좋았다. 제품을 받자마자 A9 를 애초에 살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소기업 제품이 대기업 제품이 비해 많이 부족 할 거라는 생각도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10개월 정도 사용하고 문제 발생,.
대부분 먼지는 잘 흡입하고 문제가 없으나 개털, 얇은 머리털 등을 흡입 못 한다. 흡입력은 강한데 이상하게 털 종류만 흡입 못하길래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보고 어이가 없었다. 청소를 하고 멈추면 털 종류만 예쁘게 한줄로 모여 실을 꼬은 형태로 만든다. 털 보다 크고 무거운 것은 잘 흡입하는데, 머리털 보다 굵은 실 마져 잘 흡입하는데 가볍고 얇은 개털스러운 것은 흡입 못하는 문제가...
인터넷 검색을 이리저리 하다보니 여러 타 제품에서도 아주 드물게 발생되고 있었다. 극소수에게만 발생되는 문제인지 관련 글은 적지만 찾을 수는 있었다.
나는 '중소기업 제품이 뭐 그렇지..' 하고 다이슨, 삼성을 살 생각 했고 AS는 기대하지 않고 '에어메이드 서비스 신청'을 하였다. 무상기간도 1년이지만 이리저리 시간 뺏기고 소비자 과실, 원인파악 못함, 새로 사세요~ 등을 생각하고 있었다. 인터넷에 중소기업 전자제품 A/S 관련 저주글이 많아 믿음이 생기지 않았음.
그런데... 그런데...
부족한 부분은 있었으나 오랜 사회경험으로 역지사지가 되었고 A/S 처리는 '알잘딱깔쎈' 되었다.
알잘딱깔쎈 = 알아서 잘딱깔끔하고 센스있게~
에어메이드 AS 불편 부분,.
나는 그래..음..
제품, 서비스, 운용방식 등등에서 장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됨. 그것은 살짝만 검색해도 정보가 넘쳐 있기에 제가 돈을 지불하는 최종단계에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단점이고 모든 것에는 단점이 있다. 단점이 내가 이해하는 부분인지 내가 참을 수 있는 부분인지 내가 극복 할 수 있는 부분인지 등을 두고 의사를 결정하기에 정확한 단점의 정보를 장점의 정보 보다 더 중요하고 참고한다.
세상 모두 것에 단점이 없는 것은 없기에 '단점'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결정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나의 삶을 결정하는 부분에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 집, 차, 투자 등등 모든것에 해당 함.
1. 카카오톡 응대가 느리다.
오전 10시쯤 카톡으로 서비스 문의를 했다. 에어메이드 사이트에 '카카오톡' 서비스 신청란이 있었고 답변을 기다리는 10분 동안 읽음 표시가 안 사라졌음. 이런 상태로는 담당자와 오고가는 대화가 늦어질 것 같아 '고객명, 구입사이트, 모델명, 시기, 주소, 연락처 등등' 모든 것을 먼저 올렸고 해당 제품의 문제점과 본인이 테스트한 것과 설명서를 보고 시행한 제품 점검 및 제품의 청소 기록까지 한번에 올렸다.
그렇게 30분... 아직 안 읽었다.
그렇게 1시간... 아직 안 읽었다.
곧, 점심 시간이 될 것 같아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그 순간 카톡을 읽고 답변을 주더라.. ㅡㅡ; 전화를 끊었음. 전화연결이 바로 이루어지지도 않았음.
2. 각본에 의한 대화.
요즘 다들 그래... 둥글게 말하는 경향. 직장에서도 어떤 문제를 정확히 말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면서 상대에게 책임을 나누어 말하는 듯하며 돌려 깍기를 시전 함. 제품의 원인을 제가 밝혀냈으나 참 애매하고 이것이 다른 곳에서 가면 일시적으로 또는 완전히 해결된 상태로 정상 작동 할 수 있는 요지가 있었다.
컴퓨터 관련 일과 기계를 다루고 만들고 설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한 입장에서 문제점을 '나 이런사람이야~' 하며 엔지니어에게 말하는 것은 상대를 깍아 내리는 것이지. 그래서 침묵했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테스트한 부분만 그대로 기록에 남겨 주었음. 역시나 결과는 원인을 찾지 못하고 양호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나의 사용 환경과 패턴에 주목하며 원인을 넓게 퍼트리는데,. 이건 뭐 어디나 다 그렇고 뭐든 그렇게 하는게 요즘 사회 구조라 침묵했음.
3. 서두는 시간 끌기용.
카카오톡, 전화 등의 응대는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초보자가 아니라면 필요 없는 것들이다. 바로 서비스 접수하고 물건을 보내는 것이 시간적으로 이득이고 에너지 낭비를 줄인다.
전화응대 담당자가 엔지니어 보다 제품의 이해도가 낮을 수 있어 불만은 없다. 몇 마디에 '이건 엔지니어가 봐야한다.'라는 느낌 들면 바로 직통 쏘자. 전화응대 담당자가에서 엔지니어로 바뀌면 했던 말 또 해야 함. 그러면서 나는 또 답답함. ㅡㅡ;
에어메이드 AS,. 택배 접수하고 기대보다 빠른 처리에 에어메이드 제품 검색 중...
A/S 접수하고 하루 지나 'CJ대한통운'에서 물건을 가져 감. 미리 박스에 넣고 집 문앞에 두었음. 일주일 넘으려나... 보름 걸리려나.. 생각하며 세컨트 A9 를 꺼내 청소 했다. 다음 날,. AS 엔지니어의 전화가 오고 역시 애매한 문제와 사용자의 환경, 패턴에 무게 실려 마음은 불편했으나 그도 회사의 직원이니 뭐라 하겠음. 규정이 있을 것이니...
엔지니어분이 헤드를 새것으로 보내 주셨음. 뭐지...
사실 엔지니어가 문제점을 찾지 못한다면 헤드를 새것으로 바꿔주길 기대했지만, 중소기업이고 저렴하다 보니 그것을 꼬집어 말하기가 불편했고 AS 접수된 청소기 헤드가 애매한 부분에 있는 고장? 불편? 이라 내 입장에서 정당한 요구지만 타인 또는 3자의 입장에서 진상으로 보일 것 같은 소심한 A형이라 침묵을...
아마도 엔지니어가 시간이 많고 여유가 있는 상황이였다면 고장난 부분을 더 관심있고 많은 테스트를 했을 것이고 여러 종류의 털을 모으러 다녔겠지.. ^^;
내 털/머리털은 잘 흡입했는데 강아지 털과 집사람의 다리털?ㅋㅋ 을 흡입하지 못했음. 어느 한 순간 그렇게 오작동을 했고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5시간 넘게 여러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장판, 강화마루, 대리석 등에서 테스트 했었음. 대리석에서는 잘 되는데 장판, 강화마루에서 흡입을 못 하였음.
아무튼, 이것에 대한 원인을 나는 찾았다고 95% 생각하는데 이것은 제품의 불량이 맞았고 극소수만 그 현상이 나타났음. 에어메이드 제품이라서가 아니라 여러 제품에서 극소수에게만 나타는 불량임. '이 부분이 불량이 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에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정상이고 이것을 주장한다면 예민한 성격의 진상으로 보이기에 침묵한다.
더 확실하게 100% 를 그것이 원인이라고 찍어 누른다면 그 작은 부품하나만 나에게 주고 내가 직접 교체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듬. 그래야 속이 시원 할 것 같음. 영구적이지 아니한 일시적인 방법으로 그 부품을 해결하고 테스트하면 계속 잘 되었으니까..
신조어 나올 때마다 세상 참 재미있네요. 젊은 감각 아빠가 되려 딸에게 신조어로 대화를 나누다 "아빠, 그건 비슷한데 그렇게 쓰는 게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설교를 듣습니다. 단어를 단어 그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상황, 이유 등 여러 가지 맞추어야 하는 신조어 공부가 가정 내 주 대화가 되었네요.
# 억까 : 억지로 깐다.
# 억빠 : 억지로 빤다.
'억까'는 '억지로 깐다'의 뜻으로 상황이 중요합니다.
누가 보아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프로젝트를 A(팀장)가 회사의 지시로 강제로 일을 맡아 진행하였고 결국 실패했다. 다음 회사의 대표 또는 업무보고를 받는 윗선 사람이 A를 잘못과 실수를 지적하고 계속 깐다. 이것은 '억까'가 아닙니다. 누가 하든 잘못과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도 다음을 위한 정보습득, 도약, 경험치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질책과 비난을 조절 못하는 '꼰대'로 보는 게 맞음.
'억까'는 A의 잘못도 실수도 해당하지 않는 상태에서 관계도 없는 상태입니다. 멀리서 보면 A의 업무 / 팀의 업무로 보이지만 가까이 보면 아무 관계도 아닌 상태인 사람을 억지로 까는 것이 '억까'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말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죠.
대표 또는 감사관이 A(팀장) 밑에 Z를 질책합니다. Z는 A에게 소속된 부하직원이지만 사무실을 쓸고 닦고 정리하며 복사하고 붙이는 잡무만 처리합니다.
"팀원이 시켜서 복사할 때 유심히 봤으면 잘 못 된 거 알 수 있잖아. 왜? 말을 안 했어!"
"박스 왜? 확인도 안 하고 옮겨서 문제를 만들어. 내용물이 다르면 말을 해야 할 거 아니야!"
Z는 같은 팀원이지만, 복사 내용의 관계자가 아니라서 내용을 보더라도 이해가 어렵고 내용을 알 필요도 없는 위치이며 빨리 처리하는 것이 Z의 일이다. 누군가 왼쪽에 박스를 놓으면 오른쪽으로 옮기는 게 일이며 포장이 되어 있어 뜯어보는 경우 오히려 문제가 생기고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에 쓰이는지 일하면서 대충 들어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알 필요 없는 위치이다. Z는 일을 잘했고 팀원들도 열심히 일하는 Z를 좋아했다. Z는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지만 사무직원처럼 앉아서 하는 일이 아닌 빨리 움직여야 하는 몸을 쓰는 포지션이다. 프로젝트가 시작하면서 정신없이 움직이며 일했다. Z는 10년 동안 자신의 일을 잘하고 있다.
Z에게 프로젝트 실패에 대해 일을 못 했다고 비난할 수 있나요? 팀 소속이라도 자세히 보면 엄연히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Z에게 질책하고 원인을 묻는 행위가 '억까'입니다. '억까'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능한 인간처럼 보이고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 같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한 가지는,. 질책을 하는데 질책의 이유가 질책을 하고 싶은 것뿐입니다.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 어떤 답이 있는지,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 질문의 요점은 맞는지 등 삼자가 보면 질문의 요점이 이상하고 막무가내 질책이라는 게 특징입니다.
유명한 것으로 'MS오피스 관련 심문'이 있죠. 나중에는 심문자가 'MS'가 아니라 '한컴'이라고 말을 바꿨지만 심문회를 보는 내내 심문자가 무능해 보였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대답하세요!"만 주야장천 말하지 "이렇게 요렇게 하면 좋을 거 아닙니까!"라는 말도 없고 상대의 말을 들을 생각도 없는 것이 '억까'입니다. 진짜 무능 자체입니다.
'억빠'는 '억지로 빤다'로 재수 없는 인간형 말합니다.
좋아하고 아껴서 하는 '억빠'는 '억빠'가 아닙니다. 본인은 아끼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타인에게는 아부 또는 자신은 관대하고 좋은 사람이라 평소 이렇게 사람들 대하고 있다는 가식적인 형태로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휴게실에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높으신 양반이 담배 하나 태우려고 들어오면,. 존경심을 표하면서 칭찬하고 자신의 일 보다 양반님의 일이 힘들지 않냐며 믿고 따른다고 하고 도와주십쇼 하고 그렇게 쪽쪽 빠는 중에 신입이 오면 '우리 신입 일 너무 잘해요.' 라며 양반님에게 신입 칭찬을 쪽쪽 빱니다. 이런게 '억빠'다
'억빠'는 당신을 칭찬하며 다른 사람도 같이 칭찬하고 자신은 이렇게 사람을 아끼고 칭찬하고 돈독하는 사람이라 표현하는 것이다. 양반님의 라인을 합류하고 싶고 아랫사람이 자신의 편에 오게끔 하려는 의도가 삼자의 눈에 보인다. 그냥 재수 없다. 꼭,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남을 빨아 주면서 자신의 관대함, 인간성 등이 좋다는 것을 보이도록 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일 때 '억빠'를 쓴다.
1호의 무게 봉돌, 찌, 수중찌 의 무게는 동일합니다. 찌 1호는 3.75g의 부력을 뜻하며 수중찌 1호 역시 3.75g 하강 무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찌, 수중찌는 외관이 플라스틱, 고무 등으로 성형되어 있어 실제 제품의 무게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의 실제 무게가 100g 라도 1호 찌라면 부력은 3.75g입니다.
민물낚시 배스 다운샷, 프리리그등에 많이 쓰는 봉돌 호수 1호~5호
바다처럼 파도, 조류 등이 없기에 가벼운 호수를 사용하며 민물 로드의 스펙 또한 무거운 무게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강한 로드인 경우 비거리, 물 위 수초(말풀) 등을 뚫기 위해 8호 이상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피닝릴 사용 시 평균 1호~2호, 베이트릴 사용 시 2호~3호 를 선호합니다.
연안낚시, 광어 & 우럭에 쓰는 봉돌 호수 6호~10호
평균적으로 8호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바닷물의 흐름과 깊이를 보고 +/- 계산하여 사용합니다. 판매되는 연안 낚시대의 경우 적합한 호수가 8호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많습니다.
선상 주꾸미 낚시에 적합한 봉돌 호수 12호 ~ 20호
16호를 기본으로 사용하며 선상의 경우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아 다른 조사님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흐름이 강하면 호수를 올리고 물의 흐름이 없으면 호수를 낮춥니다. 평균적으로 16호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으며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기에 물이 죽으면 8호까지 사용하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낮은 호수는 조류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돔 낚시에 적합한 봉돌 호수 30호, 40호
판매되는 라이트지깅 로드가 대부분 30호에 적합한데 서해 연안우럭, 대광어, 농어 등의 어종 때문에 40호 지정 배가 많습니다.
대광어, 연안우럭에 적합한 봉돌 호수 40호
강한 조류를 제외하고 20호~30호가 좋은데 40호로 지정 통일함. 주변에 조사님이 없고 방해가 요소가 없다면 40호 보다 장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은 선상낚시에서 싸움(분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어떠한 이유가 되든 40호로 규정한 배에서 40호 이외의 호수를 쓰다가 다른 조사님에게 방해가 되면 아무도 당신 편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심해 어초 낚시 적합한 봉돌 호수 100호
최근에는 100호 이상의 봉돌, 돌멩이, 쇠붙이 등을 쓰는 낚시인이 많습니다. 봉돌이 비싸서 인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