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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괴담' 일본 영화의 줄거리, 결말로 스포성이 높습니다.

 

도쿄괴담 (일본, 공포)

きさらぎ駅, Kisaragi Station, 2022

 

# 줄거리 스타트~

 

'츠츠미 하루나'는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하루나는 사람이 실종된다는 '키사라기 역' 괴담에 대한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하야마 스미코' 집으로 찾아갑니다.

스미코는 '키사라기 역' 생존자로 하루나는 그녀를 통해 관련 정보를 듣고자 실례를 무릅쓰고 방문하였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 '린' 조카와 살고 있었으며, 오빠의 딸로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린'을 데리고 있는 중입니다.

본격적으로 '카사라기 역'에 대한 내용을 듣습니다.

 

스미코의 이야기,.

 

일이 늦어 막차를 타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사기노미야 역'으로 마중 나오라며 전화를 합니다.

전철 안 사람은 적었지만 어수선한 상태였으며 밀린 업무 노트를 꺼내 체크 중이었습니다.

 

전철이 '덜컹'하여 고개를 드는 순간 주변 사람들 모두 사라지고 휴대폰은 '서비스 지역 이탈'이라는 메시지가 노출됩니다.

전철은 터널을 들어갔고 정신이 드는 순간,

회사원 1명, 젊은 남녀 3명 (남 2, 여 1), 여고생 1명 이렇게 5명이 자고 있었습니다.

 

모두 잠에서 깨고 이곳이 어디인지 당황하며 '키사라기 역'에 모두 하차합니다.

 

처음 듣는 '키사라기 역'...

 

 

여고생이 스미코에게 기차역 건물 벽이 이상하다며 말을 걸었고 스미코는 벽을 만지며 확인했지만, 아무 이상 없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의 교복을 보고 같은 학교의 선생님이라 말하지만 여고생은 처음 본다고 말합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이 다니는 학교의 선생입니다.

 

 

회사원이 전철이 오면 깨워달라며 의자에 눕는데 물병을 발로 건드려 떨어집니다.

 

역 건물 안에는 남녀 셋이 싸우고 있습니다. 남녀 셋은 양아치, 양아치 여자친구, 꼬봉인데...

양아치가 꼬봉을 바닥으로 밀며 '어디서 명령질이야!' 라며 화를 냅니다.

 

여친이 목이 마르다며 역전 밖으로 나가고 양아치가 따라갑니다. 이어 꼬봉도 따라갑니다.

역전 밖 마을엔 사람이 없습니다.

 

양아치가 무언가에 놀라 역으로 뛰어 돌아오고 여친과 철길을 걸어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꼬봉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고생과 스미코도 철길을 따라가기로 결정합니다.

 

회사원은 기다리면 전철이 올 거라고 말하지만,. 듣지 않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스미코) (여고생) (양아치) (여친) 넷이 걸어갑니다.

 

스미코가 양아치에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

"어차피 말해도 믿지 못할 거다. 전선 같은 게 꼬봉 혈관을 타고 움직였다."

 

뒤에 회사원이 나타나 북소리가 들린다며 얘기합니다. 언제 따라왔지...?

갑자기 혈관이 검게 변하더니 얼굴이 커지다가 터져 버립니다. 그렇게 회사원이 죽습니다.

 

양아치와 여친이 철로 뒤로 뛰어가는데, 여친이 힘들다면 주저앉습니다.

양아치가 화를 내며 여친을 때리려는 순간 스미코가 그의 팔을 붙잡습니다.

 

양아치가 갑자기 칼을 꺼내며 화를 내는데,.

반대편 선로에 지팡이를 든 노인이 '선로 위는 위험해'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똑같은 말만 반복함.

노인이 갑자기 그들과 같은 선로 위로 순간이동하며 '선로 위는 위험해'를 반복하더니 뜬금없이 막 뛰어옵니다.

 

넷은 놀라 선로를 따라 도망치는데,. 꼬봉이 앞에 나타나 양아치와 대치합니다.

 

양아치는 발로 여친을 노인에게 밀어 버리는데... 노인과 여친은 갑자기 불에 타올라 사라지며.. 꼬봉도 사라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칼을 양아치가 줍으며,.

 

"너의 둘은 나를 죽게 내버려 뒀어!" 라며 그들에게 칼질을 하는데 스미코가 가방에서 펜을 꺼내어 양아치를 찌르고 여고생과 도망치며 터널을 통과합니다. 스미코도 양아치에게 칼을 한방 맞았습니다.

 

그렇게 터널 밖으로 나오니 지나가는 차량에서 운전수가 나오며 그들을 태웁니다. 병원까지 데려다 주기로 함.

근데,. 운전수 눈깔이 바뀌며 (여고생) (스미코)를 죽이려 하고,. 또다시 도망쳐 산으로 들어가는데,.

 

 

빛나는 문? 을 보게 되고 (여고생)을 먼저 그곳으로 보냅니다.

스미코는 운전수와 대립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빛나는 문이 '펑' 하고 터지면 (여고생)이 죽고 (스미코)는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생존자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스미코의 이야기입니다.

 

스미코의 시선에서 카메라를 잡고 영화를 찍는데 영상화법이 답답합니다.

영화 보는데,.. 답답함... 이해도 안 됨..

 

이세계로 가는 법,.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이세계 가는 법'을 빠르게 터득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세계를 가는 방법처럼,. 3층 > 2층 > 9층 > 5층 > 4층 이렇게 도착하면 다른 차원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토대로 전철과 빗대어 분석합니다.

 

스미코는 몇 시 몇 분에 전철을 타고 내릴 역을 지나쳐 반대 전철을 타고.. 이리저리 움직였다는 것을 토대로... 끼어 맞춥니다. 끝으로 스미코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니...

 

"여고생을 지키지 못했고.. 여고생의 엄마는 아직도 딸을 찾고 있다.."

 

하루나는 이세계를 가지 위해 전철을 탄다..

스미코의 이야기를 토대로 끼어 맞춘 이세게 가는 법.. 성공.

 

눈을 떠보니,. 스미코의 처음과 똑같습니다.

똑같은 사람과 똑같은 환경에서 (스미코)의 역할을 (하루나)로 바뀌어 있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나)는 (여고생)과 이야기를 나누다 벽을 보고 놀라는 모습에 빠르게 벽을 봅니다.

벽에 전선 같은 혈관이 움직입니다. (스미코) 때는 보지 못했지만,. (하루나)는 봤습니다.

 

(회사원)이 깨워달라며 의자 눕는데 떨어질 뻔한 물병을 (하루나)가 잡아 살려냅니다.

 

(여친)이 목이 마르다며 밖으로 나가려는데.. (하루나)가 막습니다. 전선 같은 게 위험한 게 있다며...

(양아치)가 비웃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마을 앞에서 (양아치)가 (꼬봉)에게 화를 내고 있는데 (하루나)가 저지합니다.

갑자기 (양아치) 몸에 전선 혈관이 움직이더니 눈알이 커집니다. (양아치)를 두고 도망갑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꼬봉이 양아치로 바뀜.

 

역으로 돌아와 선로를 따라 (하루나) (여고생) (여친) (꼬봉)이 벗어나기 위해 전진합니다.

뒤를 보니,. (회사원)이 있었고... 선로를 따라 검은 혈관 전선이 (회사원) 몸에 닿으려는 순간 그를 구출합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선 회사원이 죽었는데 살려냅니다.

 

선로 반대변에 지팡이 든 노인에 '선로 위는 위험해'라며 말을 반복하고 그들의 선로로 순간이동하며 갑자기 뛰어 오는데...

양아치가 앞에 나타납니다. (하루나)는 양아치를 잡고 노인에게 밀어 버립니다.

 

그렇게 양아치와 노인이 불에 타더니 사라집니다.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여친과 노인이 죽는데... 여친이 양아치로 바뀜.

 

선로를 따라 터널 밖으로 나옴.

 

터널통과 생존자 스미코 : (여학생) (스미코)

터널통과 생존자 하루나 : (여학생) (하루나) (여친) (꼬봉) (회사원)

 

하루나는 스미코의 이야기를 들었기에 한발 먼저 움직여 (양아치)를 제외한 모두를 살려냈습니다.

 

차량 한 대가 앞에서고 운전수가 내립니다.

운전수는 그들을 태우려고 하지만 넷을 모두 태울 수는 없기에 한 명은 자리가 없어 타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루나)는 우리 중에 운전할 수 있는 사람들 물어보고 (회사원) 운전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운전수) 돌로 찍어버립니다.

(하루나)는 운전수도 괴물이라고 말합니다. 곧바로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그렇게 차를 몰고 산길을 지나가는데 (운전수)가 앞에 나타나 어리바리하는 순간 (회사원)이 죽습니다.

뜬금없이 뒷좌석에 (운전수)가 나타남, 넷은 도망쳤음.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2층 집이 나타납니다. 그곳에 들어갑니다.

이 집에 대해선 (하루나)는 (스미코)에게 들은 말이 없습니다.

 

갑자기 (양아치)가 나타나 (여친) (꼬봉)과 싸우다가 불에 타올라 터집니다.

또 갑자기 집 안의 벽이 용암처럼 빠르게 번지더니 (회사원) (운전수)가 나타납니다.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빛나는 문을 발견합니다.

 

빛나는 문..

(스미코)의 이야기에서 (여고생)이 들어가고 터지면서 자신은 탈출했다는 그 말.

 

(하루나)는 자신이 살기 위해 (여고생)에게 빨리 문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이 사라집니다. 그렇게 (하루나)는 이야기 속에 갇혀 버립니다. 후회합니다.

 

(여고생)은 현실로 돌아옵니다.

 

스미코의 거짓말,.

 

빛나는 문은 먼저 통과한 사람만 현실로 돌아옵니다.

스미코는 여고생을 살리고 싶어 (하루나)에게 거짓 정보로 이세계 보냈습니다.

스미코는 (하루나)가 자신을 찾아왔을 때부터 재물로 생각하고 있었음.

 

이번엔 여고생,.

 

처음 등장하는 여학생 둘이 대화를 나누며 전철 앞에서 헤어집니다.

그렇게 한 명의 여고생이 전철을 타고... 정신을 차리니.. 이세계 도착..

 

전철 안에는 (양아치) (여친) (꼬봉) (회사원) 그리고... 스미코가 아닌 (하루나)가 있었습니다.

여고생은 (여고생) 역할로 시작합니다.

 

영화는 그렇게 끝나요.

 

# 도쿄 괴담 영화를 보고..

 

갑자기 나타나고 불에 타고 터지고.. 뭐..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양아치) 캐릭터가 이해 안돼요.

 

성격 더러운 일진 양아치 같은 말과 성격 이해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먼저 화내고 때리고 칼로 협박하고..

 

그런데..

 

영화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 제일 겁이 많습니다. 그렇게 겁내고 무서워하고는 순간 돌변해서 사람들에게는 화를 내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캐릭터입니다.

 

이런 영화에서 일부 캐릭터들이 답답하고 암 걸리는 행동을 하는 건 작가의 개판스러운 실력인데.. 양아치 캐릭터의 성격은 완전한 컨셉 실패로 이해가 전혀 안 됨.

 

망할 영화입니다. 보지 마세요. ㅡㅡ;

 

가뜩이나 망한 영화인데 (양아치)의 성격이 영화를 똥통으로 집어 놓고 뭉개는 꼴임..

망해 버려라!!!

 

 

 

 

#2022 망한영화 #망한영화 #공포영화 #양아치 #괴담 #일본괴담 #답답함 #실패작 #추천영화 #실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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