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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US(루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윈도우 10 / 윈도우 7' 부팅 가능 '윈도우 USB 설치 메모리'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USB 부팅 제작 툴이 있음에도 RUFUS를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FAT32, NTFS 형식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과 기본 윈도우에 옵션을 개인이 추가하여 제작 편집하고 확인하는 이에게 RUFUS는 편리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FAT32, NTFS 설정은 내용에 포함시켜 놓겠습니다.

 

https://woo2737.tistory.com/97?category=836135

 

윈도우 10 USB 초간단 만들기, USB 부팅 메모리 만드는 법

'윈도우 10 USB 부팅 드라이브'를 만들다가 실수를 범해도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쉬운 일임에도 겁내는 이유는 한 가지 '컴퓨터 용어' 때문입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프로그램 설치시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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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되는 방식으로 윈도우 10 USB 부팅 설치 메모리를 만드는 법입니다.

 

# RUFUS를 이용하여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는 법

 

rufus-3.0.exe
0.97MB

USB 메모리 8GB 이상을 컴퓨터에 꽂고 위 'rufus-3.0.exe'을 다운 다운로드하여 실행합니다. USB 메모리의 데이터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는 안전한 곳에 미리 백업하세요.

 

 

USB 메모리가 2개 이상 컴퓨터에 꽂아 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USB 메모리를 찾아 표시합니다. 'USB 30GB (G:) [32GB]'가 제가 컴퓨터에 꽂은 USB 메모리입니다. 탐색기에서 사용할 USB 메모리 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A)를 선택해야 B~E까지 활성됩니다.

 

(A)는 윈도우 10, 윈도우 7 등의 ISO 파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ISO를 구하셔야 하는 분들은 https://woo2737.tistory.com/97?category=836135 여기로 이동하여 '사용할 미디어 선택' 화면에 'USB 플래시 드라이브' 선택을 취소하고 'ISO 파일'을 체크하면 됩니다. ISO 파일을 만들고 (A)에 해당 파일을 선택하세요.

 

# USB 메모리가 32GB 이하라면 B~E 설정 방법.

 

 

위처럼 그림처럼 옵션을 설정하고 [시작] 누르세요. (B)(C)(D)(E) 옵션을 필수적으로 맞춥니다.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완료 알람이 내용이 표시되어 [닫기] 누르면 끝이 납니다. 참 쉽죠.

 

# USB 메모리가 32GB 이상 또는 UEFI 방식을 쓰고 싶다면 B~E 설정 방법.

 

그림처럼 (B)(C)(D)(E) 부분 설정을 바꾸고 [시작]을 누릅니다.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알람을 확인하고 [닫기]를 누르면 끝. FAT32와 NTFS의 차이는 여러 가지 있지만 요즘처럼 USB 메모리 용량은 올라가고 가격은 떨어지는 시점에 평균 메모리 용량은 64GB 이상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FAT32 방식은 아무리 용량이 커도 32GB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이상을 쓰려면 NTFS 방식을 선택해야 더 큰 용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하시는 분들은 파티션을 만들어 활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컴맹분들은 용량을 활용하지 못하고 쓰는 경우가 많죠.

 

본인은 윈도우 USB 부팅 메모리 안에 '한글, 캐드, 오피스, 포토샵, 스케치업, 드라이버, 업무 필수 데이터' 등등 넣어두고 포맷을 하게 되면 윈도우를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하나씩 설치하고 셋팅합니다. 모든 용량이 총 55GB 인데 FAT32 방식으로 하게되면 나머지 부분을 활용할 수 없어 버리게 됩니다. 개인적 취향으로 USB 파티션 나눔은 피하고 싶은 성격이라..

 

UEFI를 쓰고자 하는 분들도 이 방식을 채택하면 됩니다. 굳이 UEFI 방식을 써야 할 이유가 크게 없어 전 용량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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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디지 (The Prodigy, 2019)

프로디지 = '신동' / 공포, 스릴러

 

오드아이 눈은 참 매력입니다. 장르가 공포물이라 예쁜 오드아이가 영화를 보고 난 후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공포마니아라 공포 장르가 영화가 많이 쏟아졌으면 합니다. 이 바다이 너무 가물어 가는군요.

 

#프로디지 줄거리

 

영화는 '죽은 남자'와 '갓 태어난 아이'을 연이어 보여줍니다. 사망과 탄생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이루어졌으며 죽은 자의 영혼이 아이에게 연관되어짐을 암시합니다. 죽은자의 이름은 '스카카' 아이의 이름은 '마일즈'입니다.

 

스카카는 많은 여성을 죽이고 표식처럼 여성의 손을 절단합니다.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 것이죠. 죽을 당시 상당한 분노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스카카와 마일즈는 오드아이를 가졌습니다. 오드아이는 좌우 눈동자 색이 다른 아름다운 눈을 뜻 합니다.

 

마일즈의 똑똑함 때문에 부모는 그를 '영재 학교'에 입학시킵니다. 반면 똑똑함 앞에 이해 못 할 행동을 반복하며 기억을 하지 못 합니다. 베이비시터와 집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계단에 유리를 두어 다치에 하고 수업시간에 커다란 장비공구를 가져와 친구를 때립니다. '왜 그랬냐?' 물어보면 기억을 못 하고 다음과 말을 합니다.

 

'머릿속에 다른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그랬다. 나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무섭다.' 

마일즈의 담임은 부모의 학대를 받아 아이의 돌발 행동을 의심하지만 마일즈 엄마가 잠꼬대하는 마일즈의 말을 녹음하여 담임에게 전달하고 담임은 그 녹음된 것을 지인에게 건네줍니다. 지인은 환생을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마일즈의 잠꼬대가 헝가리의 희귀 방언이며 내용은 '널 찾아가 죽인다. 창녀 같은 년.' 등의 내용임을 엄마에게 알려주며 빙의/환생 임을 말하지만 믿지 않습니다. 또 마일즈가 8살이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그의 육체는 점령당한다고 심각성을 전달합니다. 역시나 엄마는 내용을 부정하며 자리를 벗어납니다.

 

그 후에도 마일즈는 키우던 강아지의 손을 잘라 지하창고 구석에 숨겨두고 날파리가 많아져서 엄마가 확인 중 강아지 시체를 발견합니다. 역시나 마일즈는 기억을 하지 못 합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환생 연구원'을 급하게 찾아갑니다. 마일즈 아빠는 자신이 마일즈를 학대했다는 의심을 받아 충격에 잠시 자리를 떠난 상태입니다. 당연히 학대는 없었습니다.

 

환생 연구원은 마일즈에 최면을 걸어 그의 실체를 밝히려 합니다. 근데 오히려 빙의 된 정체로 부터 협박을 당하게 되고 당황하여 엄마와 마일즈를 아무일 없다는 듯 돌려 보냅니다. 새벽이 찾아오고 환생연구원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정체에 대해 말합니다.

 

'미친 살인마 스카카' 의 영혼이며 위험성을 말해 주고 인터넷을 통해 스카카에 대한 정체를 확인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스카카가 돌아 온 이유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말 합니다. 마일즈의 나이가 8살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일즈는 없어지고 스카카가 아들의 육체를 점령한다고 강조합니다.

 

아빠가 돌아오고 마일즈를 안전한 곳에서 보살핌을 받도록 헤어짐을 마일즈에게 눈물을 흘리면 얘기합니다. 마일즈는 순간 돌변하여 운전 중인 아빠를 크게 다치게 합니다. 중환자 신세에 의식이 없는 아빠.. 그 옆에 마일즈는 간단한 치료를 받고 서 있습니다. 엄마는 사건의 내용을 물어보지만 마일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엄마는 결심합니다. 스스카의 영혼이 돌아온 이유를 찾아 해결하면 모든 상황이 끝 날 것이라 믿고 그것을 행하기로 합니다. 한 책과 스카카의 옛 뉴스 기사에서 이유를 깨닫고 영화 엔딩 20분을 채우러 달립니다.

 

#프로디지 감상평

 

모두 연기는 좋으나 부모의 행동이 답답합니다. 굳이 아이한테 저런 말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암 걸리는 행동이 많습니다. 프로디지 영화는 오펀, 오멘 향기 짙게 납니다.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이 재구성된 듯하고 타 영화의 귀신 빙의가 살인자의 빙의로 바뀌었다는 설정만 달라졌습니다.

 

엔딩은 괜찮았으나 엄마가 꼭 저렇게 해야 하나 싶었고 영화의 흐름을 위해 엄마의 설정을 답답하게 만들었나 싶네요. 순간순간 스카카의 얼굴이 나오는데 나름 섬뜩합니다. 진짜 사이코 같았어요.

 

10점 만점에 5.5점 정도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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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화, 안산권 까페 활동과 발품으로 알게 된 배스 포인트 입니다. 경북 구미는 배스 루어 포인트가 많은데 수도권 지역은 사이즈, 마릿수도 지방보다 별로면서 대부분의 포인트가 유료입니다. 해당 포인트는 무료 포인트 입니다.

내비게이션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로 설정하고 오세요. 테마파크 주변으로 수로와 작은 덤벙이 많습니다. 대부분 배스와 가물치가 있습니다. 찌낚시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고요. 쓰레기 정리 잘 하시길 바래요. 쓰레기 민원 넘치면 낚시금지 구역으로 분류 될 수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 된 구역이 배스루어 하시는 분들 찾는 곳 입니다. 겨울을 제외하고 이곳에서 배스 꽝 친적은 없습니다. 씨알이 작아서 문제죠. 런커를 잡으셨다는 게시글을 보았는데, 전 대략 35cm 가 전부 인 듯 합니다. 구미에서는 5짜 6짜도 잡았는데.. 런커의 손맛이 그립습니다.

대부도권 배스터는 주로 논밭 사이에 작은 덤벙과 수로가 많습니다.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위성지도를 이용해서 주변을 탐색하시면서 포인트를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곳 찾으면 공유도 해 주시고요.

서울, 시흥, 정왕, 인천, 안산 근교에서 가까운 무료 배스 포인트는 대부도권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위성지도를 보고 대부도권을 제외하고 찾아가 보면 배스가 없거나 물이 말라 있거나 낚시 금지더라고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화방조제루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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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기간이 끝나고 콜센터 접수관련에 도움이 되고자 업로드 합니다. '품질보증서' 가 있더라도 구입한 쇼핑몰의 구입일, 영수증 등을 첨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쉬 충전드릴 AS 사항으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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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결론부터 말하면 '괜히 샀다' 입니다. 제가 일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골전도 이어폰을 구매했는데 답답합니다. 처음 하루이틀 신기해서 좋았네요.

#골전도 이어폰 장점

'귀를 막지 않아 귀가 답답하지 않고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 통화를 할 수 있다.' 이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운전, 자전거, 차량 많은 곳에서의 보행 등을 할 때에는 귀가 뚤려있어 주변 위험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착용 중 누가 제 이름을 부르면 바로 캐치 가능합니다. 귀 뚫려 있다는거 빼고 없어요. 인이어 이어폰 처럼 고막에 직접 전달하지 않아 청력 손실이 적다는 설명서가 있는데.. 그건 그렇다 치죠.

골전도 방식이라 음질이 일반 이어폰에 비해 뒤떨어질 것이라 생각하며 구매했으나, 음질도 일반 이어폰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단지 귓구멍이 뚫려 있어 주변 소음 때문에 못한 것으로 느껴질 뿐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차이점을 못 느낍니다. 대부분 제품이 블루투스고 선이 없고 충전도 빨리되는 것이라 블루투스 영역 부분 장점은 제외하겠습니다.

#골전도 이어폰 단점

소리가 안들려요. 귓구멍이 뚫려 있어서 주변 소음 때문에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올려놔야 합니다. 이마트에 가면 주변 사람들 소음 때문에 '팟캐스트 송은희, 김숙' 이 무슨말을 하는지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전화도 상대방의 말이 주변 소음에 묻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화가 오면 귓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아 소음을 차단해야 잘 들립니다. 바닷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멋지게 낚시를 하는데 바람 소리 때문에 노래가 안들림. 알고 있는 노래라 흥얼거릴 뿐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제품 박스안에 귀마개가 포함되어 오는데, 귀마개를 할거면 골전도를 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귀는 귀마개로 막고 골전도를 착용한 모습이 언발란스 같아서 귀마개는 하지 않습니다. 그럴바엔 일반 이어폰을 쓰겠습니다.

진동으로 음향을 전달하다 보니 일반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 보다 배터리 소모가 높습니다. 볼륨을 조절하면 조금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겠는데 주변 소음 때문에 최대로 올려쓰니 배터리가 금방 소모됩니다. 점심시간에 충전 퇴근하기 전에 충전 집에와서 충전을 해도 하루 종일 음악청취 하기 힘듭니다. 충전을 정말 열심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음에 안 드는게 있습니다. 이 진동으로 인한 소리가 주변 사람에게 들립니다. 사람이 옆에 다가오면 제가 무슨 노래를 듣는지 너무 잘 확인이 됩니다. 골전도 이어폰이라 진동으로 음향을 전달하고 아무런 소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작은 스피커를 귀 옆에 두고 듣는 상태 같습니다. 조용한 사무실 테이블에 골전도 이어폰을 두고 볼륨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뮤직 플레이~ 그냥 작은 스피커예요 ,,;

음,. 침대 위에 올라 와이프는 옆에 누워 잠을 청하고 저는 옆에 누워 골전도 이어폰을 착용하고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와이프가 '시끄럽다! 빨리 처 자라!' 라고 합니다. 골전도 이어폰이 무음으로 전달할거라 착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지금도 골전도를 잘 사용하고 있지만 마트, 낚시 등을 갈 땐 스마트폰 구입시에 들어있는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 한 이 제품만의 특성이 아닙니다. 제가 쿠팡으로 구입하고 신기해하니 회사 두녀석이 일하면서 쓰기 좋을 것 같아 전부 다른 제품을 구입했거든요. 주차장에 모여 커피와 담배와 담소를 나누다 서로의 골전도가 더 거지 같다고 얘기 합니다. 귀마개를 하고 들어야 하는 이어폰인가 싶기도 하고 소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써야하는 이어폰인가 싶기도 하고.. 골전도 이어폰에 대한 실망감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제약이 많아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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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네번 카톡, 메일등으로 '블로그 대여' 문의가 옵니다. 얘기 듣다보면 금액에 혹해서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ㅡㅡ; 적게는 30만원 크게는 300만원까지 준다고 밑밥을 까는데 무시하려고 해도 흔들리죠. 회사 동료가 몇개월째 블로그 대여하고 있다며 몇가지 주의점을 알려 주었습니다.

#블로그 대여 사고 발생 시 계정 주인이 모든 책임을 진다.

계약서를 대여업체와 작성하는데 효과가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대여, 양도 자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업체가 대여된 계정으로 사고를 치면 계정 주인이 그것을 확인하고 피해를 보상하고 이후에 대여업체에게 소송을 걸어 받아내야 합니다. 이 과정이 계정 주인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여 자체가 불법이니까요. 이렇게 할 마음 있으면 하라고 하내요.

#대여 업체는 대부분 영세하여 사고 수습을 잘 못 한다.

큰 대기업 처럼 문제 발생 시 '이렇게 하면 되겠죠. 이렇게 드릴테니 해결하세요.' 가 아니다. 책임을 떠넘기고 잠수타고 사업자를 다시 내고 다시 활동. 그리고 그러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는지 몰라도 시스템이 아주 잘 갖춘 회사가 아닌 이상 직원 한명이 범죄로 계정을 사용하고 업체는 책임을 회피 할 수 있다.

#계정으로 종종 접속해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 이외에 특정 사이트 덧글, 사용기, 후기 등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쇼핑한 기억도 없는데 구매후기가 네이버 쇼핑몰에 올라와 있어 놀랐다고 합니다. 한두개가 아니래요. 지식인에 답변도 열심히 달아 놓았다고.. 하네요. 그니까, 블로그 이외 활동으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한두개 아닙니다.

계정엔 업무상 중요 메일이나 신상 정보도 가끔식 오고가고 계정 연동 쇼핑몰엔 신용카드가 연동되어 있고 통장도 연동되어 있고 불안요소가 한두개가 아니네요. 결국 전 못하는 겁니다.

계약서는 절대 손 대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떻게 알아요. 자식도 부모도 믿기 힘든 세상인데.. 대여업체 업주가 정말 이것을 지킨다고 해도 그 밑에 직원들이 장난치면 이를 어찌 감당 할지.. 행여나 계정으로 중고사이트에 물건 판다고 글 쓰고 돈 받으면 그 피해는 제가 고스란히 지게 됩니다. 이 생각 드는 순간 대여는 절대 못 하겠습니다.

동료는 가능한 조건이라기 보다 버린 계정이라는 점이 참.. 아무것도 연동된 것이 없고 블로그도 대여중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금전거래나 피해가 생길 부분에 대한 것이 블로그에 표현되어 있어요. 참 머리 좋은 쉐끼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쓰는 주 계정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대여한 블로그에 대여업체가 글을 많이 올려나서 방문자도 많이 옵니다. 그덕에 애드포스트 수익이 작게나마 타인으로 하여금 발생된다는..

블로그 대여는 많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계정 주인은 이것이 형사,민법 등에 해당 할 수 있습니다. 1차적 문제는 계정 주인에게 있으면 2차적 문제가 대여업체이기 때문에 대여 비용에 현혹되지 마시고 동네에 버려진 박스와 캔, 유리병 등을 모아 고물상에 파시는게 현명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마음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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