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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대림 Q3 다이나믹 250CC 스쿠터' 를 모셔만 뒀다. 날이 너무 추워서...

날씨가 좀 풀리고 쓰레기를 버리는 동안 예열을 시켰다.

 

오랜만에 스쿠터를 타고 출근하기 위해서였다.

 

쓰레기를 버리고 스쿠터까지 왔을 때,. 주차장을 뒤흔드는 소리가 발생되었다.

아직 1분도 예열하지 못한 Q3....

 

소리에 놀라 시동을 바로 껏다. 분명 시동을 처음 켜고 쓰레기를 버리는 가는 동안에는 멀쩡했던 Q3..

1분 쯤 지나 다시 Q3 에 시동을 켰다.

 

굴착기 소리가 오토바이 엔진룸 쪽에서 발생되는 것이였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1층~3층까지 주차장이다. 그 주차장에 굴착기? 로 누군가 바닥을 파고 있는 소리만큼 컷다.

금새라도 오토바이 엔진이 폭발할 것 같은 공포감...

시동을 다시 끄고 승용차로 출근..

 

그렇게 다음날,.

다시 스쿠터의 시동을 켜 본다.. 또 다음날,.  스쿠터의 시동을 켜 본다.. 역시.. 터질 것 같은 엔진..

 

#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내부의 쇳때기가 아주 빠르게 회전하면서 쇠를 연속으로 빠르게 치는 소리..

소리가 너무크고 회전이 빠르다는 느낌 이랄까? 엔진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그런 소리..

 

#

 

그렇게 주말이 되었다. 토요일 오전.. 바로 오토바이를 끌고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이동 계획 수립..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오토바이 수리점의 거리는 3.6km 다.

 

이정도는 뭐~ 껌이쥐~~ 날씨도 적당히 추우니까,. 몸에 열도 나고 좋을거야~ 음~~

 

그런 마음의 시작으로 Q3 를 끌고 주차장을 나왔다. 흠 괜찮네..

그렇게 주차장을 떠나 500m 정도 지났을까... 왼팔에 통증이 온다.

스쿠터가 다소 무겁고 끌고 가는 자세도 어정쩡 해서... 몸에 무리가 온다.

 

스쿠터의 왼쪽 편에서 서서 핸들을 붙잡고 밀고 가는데.. 오른쪽 팔은 쫙 펴지는 반면, 왼손으로 접혀서 그렇다.

왼쪽 어께와 팔꿈치가 아프다 ㅠ.ㅠ 점점 아파온다. 휴식을 반복한다...

 

그렇게 1.2km 를 돌파... 눈 앞이 막막하다.

 

 

 

 

아직 반도 넘게 남았다는 공포감..

누가 좀 밀어줬으면... 괜히 스쿠터를 샀나..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다.

 

휴식을 취하더라도 다시 오토바이를 밀면 왼쪽 팔에 통증이 바로 온다. 왼쪽팔은 이제 못 쓰는겨 ㅠ.ㅠ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잠시 대기하다. 아직도 가야 할 거리가 많다는 것에 좌절을 했다.

 

 

#

 

여긴 주차장이 아니니 시동을 켜더라도 크지 않겠지?...

일단 시동을 걸어서 망가지던 말던 오토바이 센터까지 달리자,. 도저히 못 끌겠다.

 

그렇게 다시 시동을 켰다. 으.... 밖이라도 소리는 엄청나게 크구나..

창피하니까,. 빨리 센터로 무브무브~~

 

#

 

그렇게 스쿠터를 타고 500m 정도 달렸을까.. 소리가 사라졌다.

뭔가 부품들이 제자리도 돌아간 느낌.. 뭐지... 빠졌던 무엇이 다시 들어간 것 일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동을 끄고.. 담배를 피고.. 다시 시동을 켠다.

아니.. 원상복귀 되었다.

 

허나,. 오토바이 센터를 앞에두고 돌아 갈 수는 없는 터.

그대로 오토바이 센터롤 입장... 수리점 사장님이 이런저런 확인을 하고 커버를 열어 보았지만,. 원인불명.

 

터질 듯한 엔진소리와 요동치던 떨림은 사라졌다. 이 원인은 밝힐 수가 없다.

Q3 는 스스로 자생 치료를 한 것이다. 역시 대박 스쿠터 ㅡㅡ;

 

뒷타이어 갈아주세요. ㅠ.ㅠ 많이 탓네요 ㅡㅡ;

 

#

 

자가 치료가 된 후,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찝찝한 마음에 최근들어 다시 열심히 끌고 다닌다.

근데.. 문제가 없는게 문제다 ㅡㅡ;

 

차로가 한산한 틈을 타,. 시속 150km 돌파.... 정상..

시동 끄고 다시 켜고 끄고 다시 시속 150km 돌파... 정상..

시동 끄고 켜고 다시 끄고 켜고.. 여자다. '야 탈래'... 개박살 ㅠ.ㅠ

 

차가치료 Q3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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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믹 헤드셋 - SOMIN G938

// 소믹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 G938

 

 

기존에 쓰던 삼성 스테리오 헤드셋이 낡고 1~2시간 사용하면 귀에 통증이 와서 관심이 없던 헤드셋을 검색하게 되었다.

음악을 목적으로 듣는 헤드폰에는 관심이 좀 있는데,. 게임을 위한 헤드셋에는 관심이 없던터...

 

가상 7.1 헤드셋

 

게임의 공간감을 만들어 주는 헤드셋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리얼 7.1 인 가격이 너무 비싸고 리얼과는 비교 할 순 없지만, 가상 7.1 도 좋다는 블로그 평을 보고 헤드셋을 검색.

 

헤드셋을 고르기 위해 기준을 정했다.

 

 

1. 2시간 이상을 착용해도 귀에 통증이 없을 것.

2. 게임이 목적이므로 의사 전달을 위해 마이크가 잘 될 것.

3. 가상 7.1 이니, 기존 삼성 스테레오 헤드셋 보다 풍부한 음질과 공간감을 지원 할 것.

4. 이왕이면 이쁜 디자인

 

 

처음, 소믹의 G956 모델을 주문하였으나.. 판매자가 '재고 없어요~ 취소 좀~~ 언제 들어올지 몰라요~~ 취소 좀~~' ㅡㅡ; 그래서 취소를...

 

다시 모델을 검색하고 사용평이 좋은 소믹의 G938 를 급하게 주문 완료.

다음 날.. G 938 이 도착하였다.

 

 

 

 

블로그 사용평과 다르게... 무겁다.. 기존의 삼성 헤드셋이 너무 가벼웠던 것일 까?....

 

 

 

# 소믹 G938 에 대한 나의 정확한 사용평이다. 일단, 나는 실망스럽니다.

 

 

1. 2시간 이상을 착용해도 귀에 통증이 없을 것.

 

30분만 착용애도 귀에 통증이 온다. 그리고 귀가 답답하다. 이따금 게임을 하다 벗어 귀를 맛사지 한다.

이걸 누가 편안한 착용감이라고 했는지... 블로그의 사용평을 믿을 수 없다.

헤드셋은 삼성 제품과 G958 이 전부이지만, 음악전용 헤드폰은 여러개 착용 해 봤다.

그것을 바탕으로... 귀 통증이 높은 편에 속하는 것 같다.

 

 

2. 게임이 목적이므로 의사 전달을 위해 마이크가 잘 될 것.

 

마이크는 아주 잘 된다. 너무 민감해서 옵션을 낮춰 놓고 사용 중이다.

키보드 치는 소리, 숨소리까지 들린다고 한다. 이것은 조절이 가능해서 마음에 든다.

게임 안에서 내 목소리 전달이 매우 잘 되는 것 같다.

 

 

3. 가상 7.1 이니, 기존 삼성 스테레오 헤드셋 보다 풍부한 음질과 공간감을 지원 할 것.

 

'블레이드 앤 소울' 게임을 하고 있다.

분명, 이 헤드셋은 다른 게임에서 좋은 효과를 가져 올거라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내 기준에 의한 판단, 내가하는 '블소' 에 대한 판단이다.

블소가 7.1 과 같은 음원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싸구려 감성 헤드셋 보다 음질은 좋다. 뭔가.. 무게감이 있는 사운드가 귀에 전달 된다.

 

물론,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블소에서는 무쓸모.

 

G938 로 영화 '형' 을 감상하는데,.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가상이 아닌 리얼 헤드셋은 이것을 잡아내는지 궁금하다.

 

 

4. 이왕이면 이쁜 디자인

 

이쁘길 원하지만,. 뭐 무난한 디자인.

사실... 헤드셋 쓰다보니.. 디자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게 정상 ㅡㅡ;

 

 

5. 추가 추가 추가

 

큰 기대를 하고 사는 것은 패망~

'블레이드 앤 소울' 같은 게임엔 7.1 이 없다.

 

지금도 귀가 너무 아퍼... 겨울임에도 귀아 이리 답답한데.. 여름엔... 귀가 곪는거 아닌지... ㄷㄷ

지금 생각으로.. 귀 편하고 기존 삼성 헤드셋보다 음질 좀 더 좋은 헤드셋을 사는게 정답이였다는 생각.

가상 7.1은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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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런닝맨' 인데 여자인 '송지효' 가 나온다. 홍일점... 런닝걸이다.

송지효를 TV 에서 처음 본 건, MBC 드라마 '주몽' 에서 주몽의 부인역인 나온 '예소야' 였다.

 

 

 

 

송지효

1981년 8 월 15 일

168cm / 46kg

 

 

'송지효'를 처음 주몽에서 보고 솔직히 반감이였다.

어디서 맹한 계집?에 하나 곱상하게 꾸며서 자리에 갔다 놓은 느낌이 강했다.

 

주몽에 몇 번 출연하고..는..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나 했는데... 내가 관심 없던 것인지..

잊고 살다.. '색즉시공2' 에 송지효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색즉시공2' 를 감상하고 역시 배우는 배역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때부터 송지효의 성격과 느낌이 묻어나기 시작한 것 같다.

 

런닝맨의 '송지효' 와 색즉시공의 '송지효' 가 캐릭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1인이다.

잔잔하고 분위기 잡고 두떠운 무게감이 있는 케릭터는 왠지 '송지효'를 어색하게 만드는 것 같다.

 

TV 에는 보는 송지효라면 사귀고 싶은 여자 성격? 그런거라 말하고 싶다.

미모도 뛰어나지 아니한가? ㅋ

 

#

 

분명 송지효는 이쁘고 몸매도 잘 빠진 연예인이라 생각하는데,.. 뭔가 섭섭하다.

노출이 있는 옷, 수영복(비키니) 등을 입으면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청바지, 스키니 그런게 잘 달라붙거나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옷을 입으면 그렇게 이쁘고 아름다운데,...

어찌 노출이 되는 옷만 입으면 안 어울리는지..

그렇게 갔다 입혀 놓으면 귀엽고 이쁜 얼굴 마저.. 일반인의 모습처럼 보인다.

 

참.. 옷발이 안 받는 것 같다. (노출이 있는 옷에서만...)

허리가 긴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모르는 여자들 신체 비밀이 있는 것인지.. 얼굴이 주는 귀여움? 그것 때문인지...

 

#

 

치마 보다는 쫙 달라붙는 옷이 더 잘 어울리는 송지효.

수영복이 안 어울리는 송지효.

섹시함과는 거리가 먼 송지효.

 

반면에,.

웃을 때, 안아주고 싶은 송지효.

일반 사람들 거리에서 쉽게 입는 옷을 입혀 놓으면 섹시함이 들어나는 송지효.

털털함이 섹시함을 만들어주는 송지효.

그녀 앞에서 허세나 투정을 부리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이해하고 안아 줄 것 같은 송지효.

그녀에게 실수하여 미안한 마음이 가득 들어도 묻지 않고 토닥여 줄 것 같은 송지효.

 

사랑스러운 송지효.

 

런닝맨의 '송지효' 실제 성격이라면,. 연예하고 싶은 여자가 아니라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일 것 같다.

 

결혼하고 싶은 송지효. ^^

 

 

 

 

 

 

사랑스러운 그녀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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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블레이드 앤 소울 - 여명의 파천성도

 

 

90% 60% 30% 에 쫄을 기절로 끊어야 합니다.

 

1팀 10시, 2팀 1시, 3팀 6시 = 이렇게 3곳에서 쫄이 나오고요,.

4팀은 3곳 중, 아무곳이나 지원을 가면 됩니다.

 

1주일에 한번씩 초기화 되는 던전이예요. (매주 수요일 초기화)

촉마 깃털, 파천주 등을 먹으러 갑니다.

 

밤바 만큼이나 쉽고 생각보다 재미 없는... 던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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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에 '김하영' 이라는 배우가 나온다.

 

서프라이즈를 10년 넘게 본 것으로 기억되는데,. 2002년에 처음 시작이였나... ?

그때부터 '김하영' 이 초기 멤버인지는 모르겠으나 10년 넘게 서프라이즈에서 그녀를 본 것 같다.

 

오랫동안 그녀를 봐서 그런지 친숙한 느낌이 든다.

 

 

이름 : 김하영

생일 : 1982 년 7 월 23 일

 

 

나이를 잘 못 알고 있는건지.. 온라인의 정보가 틀린건지.. 나는 '김하영' 을 80년생으로 알고 있다.

 

서프라이즈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서 '김하영' 이 나오면 너무 반갑다.

한국의 재현 배우는 제한이 많다고 하는데,. 열심히 활동하는 '김하영' 씨를 보면서 좋은 영화/드라마 에 좋은 역활을 맡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프라이즈에 '김하영' 이 나오면 기분이 좋아짐.. ㅡㅡ;

아직 시집도 안 갔다고 하는데... 멋진 남자가 빨리 좀 데려갔으면 하는.. 기대도... 나한테는 못오니... ㅡㅡ;

 

#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의 애청자가 많을 것이다. 오래된 프로그램이고 은근 재미있고 유익하고.

애청자 중에 '김하영' 싫어하는 사람도 없을 듯,.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 준 그녀라,. 가깝게 느껴지는 이 기분 ^^

 

나이를 더 먹어 좋은 프로그램 자리 MC 를 맡아도 친숙함에 많이 볼 듯 함.

 

 

 

서프라이즈 여신 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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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부터 결말까지 서술 합니다. 스포일러 입니다. 주의요망 !!

 

 

미씽 : 사라진 여자

MISSING, 2016

 

미싱 줄거리 ~ 결말 (영화를 감상하실려면 페이지를 닫는 것이 좋습니다.)

 

 

##

 

공효진은 중국/조선족 이다.

 

엄지원(이지선)은 이혼 후 아이의 양육 문제로 전남편과 소송 중이다. 전 남편의 어머니가 더 극성이다.

엄지원은 한 회사의 실장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기를 돌 볼 시간이 없어 공효진(한매)을 보모로 같이 생활하고 있다.

 

공효진은 아이와 함께 사라진다. 엄지원은 공효진을 찾으러 애를 쓴다.

경찰에 신고하려 했으나 양육권 소송 중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어 신고를 하지 못한다.

 

자신의 집을 서성이는 남자를 발견한다. 전에도 한두번 봤던 터라 의심이 들어 그를 추궁한다.

남자도 역시 한매를 찾으로 엄지원의 집을 서성인 것이다.

 

남자와 함께 공효진이 예전에 일하던 곳을 찾아간다. 그 곳은 사창가(맛사지) 였다. 공효진에 관한 정보를 구하지 못한다.

엄지원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아이를 유괴 했다' 는 내용에 급하게 돈을 송금한다. '보이스 피싱' 에 당한 것이다.

 

엄지원은 보이스피싱과 실제 아기의 납치를 혼돈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주변 사람들은 아기의 양육 문제로 불리한 위치에 놓여 아기를 숨긴 자작극으로 생각한다.

 

엄지원은 공효진의 정보를 찾던 중, 동네 학생으로 부터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공효진이 유모차에 탄 아이를 밀어 다치게 했다는 것이다.

 

##

 

공효진은 엄지원의 집 보모를 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보모를 내 쫓을 방법으로 유모차에 탄 아이를 다치게 했다.

그 이유로 전에 있던 보모는 관두고 공효진이 새로 들어 온 것이다.

 

경비실 증언으로 공효진이 아이에 대해 큰 집착이 있다는 말을 했다.

 

##

 

공효진은 사창가(맛사지)에 돈이 필요하여 들어 간 것이다.

엄지원의 집을 서성이던 남자도 그곳에서 알게 된 사람으로 남자가 공효진을 마음에 들어했다.

남자는 중국/조선족 알선 브로커이다.

 

엄지원은 사창가를 다시 방문하고 같이 일하던 한 여성으로 부터 공효진의 물품을 확인하다.

물품 중에 한 아이의 사진 있었다.

 

엄지원은 공효진의 주소지를 확인하고 시골의 한 마을로 급히 달려간다.

주소지의 집은 아무도 없었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빈집이라는 얘길 듣는다.

마을 사람으로 부터 공효진에 대한 얘길 듣는다.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구박과 멸시를 받았고 머리카락도 짤려 도망을 못하게 하였다. 한국말도 배우지 못하게 하였다.

시간을 흘러 아이를 낳았고 평안이 찾아오려 했으나, 아이에게 1/10000 이라는 불치병이 찾아온다.

공효진의 남편과 시어머니는 '아기가 죽으면 다시 낳으면 된다' 라는 사고 방식이였다.

 

공효진은 아이를 데리고 가출한다. 공효진은 아이를 큰 병원에 입원 시킨다.

엄지원과 이혼 한 전 남편은 의사이다. 공효진은 이 병원에 아이를 입원 시킨다. 그러나 돈이 없다.

 

아이의 수술을 위해 사창가에서 일하며 자신의 장기를 매매했다. 장기매매를 도운 남자는 엄지원 집을 서성이던 남자(브로커) 이다.

 

##

 

엄지원과 남편(의사)이 이혼 전, 자신들의 아기가 아파 병원에 찾아 온다.

입원실이 없어 남편이 의사라는 이유로 권력?을 남용하여 돈이 없는 공효진의 아이를 강제 퇴원 시킨다.

 

강제 퇴원한 공효진의 아이는 죽는다. 죽은 아이는 엄지원 집 김치냉장고에서 발견된다.

공효진은 남자(브로커) 에게 자신의 시골 남편을 죽여 달라는 청부를 한다. 그리고 돈을 주겠다로 말한다.

남자는 공효진의 남편을 죽이고 돈을 받기 위해 엄지원의 집을 서성인 것이다.

 

## 결말

 

공효진이 아이와 함께 고향(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배를 수색한다.

그곳에서 공효진을 발견한다. 경찰과 몰려 들자, 배 난간에서 아이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 들 준비를 한다.

 

엄지원이 자신의 아기 때문에 공효진의 아이가 위험에 빠졌던 것을 사과하며, 아이는 아무죄가 없음을.. 그리고 공효진도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냐 등의 말을 한다.

 

감정이 끌려 아이를 돌려주고 공효진 혼자 물속에 뛰어 든다.

엄지원은 공효진을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 들지만,. 구했는지 죽었는지는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 죽은 것 같다.

 

물속에 가라 앉으면서 공효진이 한 독백..

 

아가야

항상 고운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게

엄마가 지켜줄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아가로 만들어줄게

엄마가 그렇게 할 거야

사랑해 내 아가

 

엄지원은 병원에서 눈 뜨며, 자신의 아이를 끌어 안고 끝난다.

 

 

 

 

미씽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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